안녕하세요.

사이트에서 여러글 읽으며 미국여행 준비에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의 여행 일정은

23년 12월 30일 ~ 24년 2월 15일 뉴욕in ~ LA out이 큰 일정입니다.

아내와 아이1명과 함께하는 여행이고

현재까지 확정된(비행기표 예매완료 등) 일정은


23.12.30. ~ 24.1.6 뉴욕+워싱턴

24.1.6. ~ 24.1.11.콜로라도(덴버in)

24.1.11. 밤 LA 도착

24.1.12. ~ 24.2.1 LA 인근 에어비엔비 20박

24.2.1. ~ 24.2.14 그랜드 서클 및 데스밸리, 요세미티+ 1번 해안도로? 

24.2.15 LA out 


동부에서 덴버, 덴버에서 LA는 비행기로 이동예정입니다.

렌트카는

24.1.6. 덴버부터 쭈욱 사용할 예정이고,

콜로라도 5박, LA인근 20박, 그랜드서클 등 13박 총 3번 나눠서 렌트할 예정입니다.

허츠에서 렌트카를 여러번 검색해보니...7일예약하는 가격과 5일 예약하는 가격이 동일하네요ㅡㅡ;;


문의사항은

24.1.6. 부터 콜로라도 5박6일과

24.2.1. 부터 그랜드 서클+a 13박 일정입니다.


1. 24.1.6. ~ 24.1.11.

우선 겨울에 콜로라도를 가는 가장 큰 이유는 온천때문입니다. 하지만 찾아보니까 욕심이 생기네요;;;

5박6일 생각한 일정은

1) 덴버 1.6.도착 후 바로 콜로라도 스프링스 1박-> 파고사 스프링스 1박 -> 두랑고, 우레이, 텔루라이드 중 1곳에서 1박 -> 글랜우드스프링스 또는 avalanche Ranch(온천가능 숙박은 2박이상만..) 등에서 온천 후 아스펜 인근 1박 ->덴버 1박 후 밤 비행기로 LA

2) 파고사 두랑고를 포기하고 콜로라도 스프링스 1박 ->글랜우드스프링스 또는 인근 온천에서(avalanche Ranch 등) 2박-> 로키산국립공원인근 또는 볼더 1박-> 덴버1박

입니다. 

한겨울에 아이동반이라 콜로라도가는게 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한겨울 콜로라도 온천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두랑고->우레이의 유명한 밀리언달러하이웨이는..겨울이라 위험하다면 두랑고-> 텔루라이드로 갈 생각입니다. 물론 이것도 위험하다면 포기할 맘도 있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지도편달 요청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 알고계시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2. 24.1.11.~ 24.2.1.

이때는 LA 인근에 장기 숙박을 하면서 아이와 인근 도서관도 가고, 디즈니랜드 같은곳도 가며 지낼 생각입니다.


3. 24.2.1. ~ 24.2.14

총 13박이며, 그랜드 서클, 데스밸리, 요세미티, 1번해안도로 방문예정입니다.

첫번째 고민은 그랜드 서클 시계방향, 반시계방향입니다. 거의 반시계방향으로 맘을 굳히긴했습니다. 우선 대략 생각한 경로는

 LA인근출발-> 라스베이거스1박 ->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롯지1박 -> 페이지1박 -> 모뉴먼트밸리 더뷰호텔1박 -> 모아브1박 -> 12번도로지나서 브라이스캐년 지나서 zion캐년 1박 -> 데스밸리 1박 -> 데스밸리와 요세미티 사이 1박(돌아가야하므로) -> 요세미티 국립공원 롯지 1박 -> 샌프란시스코 1박(꼭 안가도 됩니다..)-> 1번해안도로상 1박 

이렇게 하면 11박입니다. 한국으로 출국일은 24.2.15. 아침이며 2.14. 저녁까지만 LA공항 인근 숙소에 도착하면되어서, 현재까지 2박의 여유가 있습니다.

아이가 7세라(만5세) 한시간 이상 하이킹은 무리입니다. 

라스베이거스를 2박으로 하고 나머지 1박은 위 경로상에 하루 더 숙박해도 무관합니다. 혹시 변경이나 추천사항 있으시면 지도편달 요청드립니다.

LA인근20박은 변경가능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63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27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75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68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238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7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9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26 2
125 시애틀에서 콜로라도 경유의 미서부여행기(2019.9.15-10.10)- 2(1-4일차) file white 2020.01.11 887 1
124 시애틀에서 콜로라도 경유 미서부 여행기 - 3 (5-8일차) 옐로스톤 & 티톤 file white 2020.01.14 983 1
123 시애틀에서 콜로라도 경유의 미서부 여행 – 1 (개요) [4] white 2019.11.06 2382 1
122 나 홀로 콜로라도 단풍 + 음악 여행 후기 4/4 [2] file 오늘떠나자 2019.10.22 938 1
121 나 홀로 콜로라도 단풍 + 음악 여행 후기 3/4 [2] file 오늘떠나자 2019.10.22 1075 1
120 나 홀로 콜로라도 단풍 + 음악 여행 후기 2/4 [4] file 오늘떠나자 2019.10.22 1497 1
119 나 홀로 콜로라도 단풍 + 음악 여행 후기 1/4 file 오늘떠나자 2019.10.22 1166 1
118 미서부 및 콜로라도 록키 여행기(2편) [4] file 막켄나의황금 2017.12.12 2203 1
117 미서부 및 콜로라도 록키 여행기(1편) [7] file 막켄나의황금 2017.12.08 2311 1
116 콜로라도 단풍 여행 중간 보고 ^^ (2) [6] file rasonie 2017.09.29 1933 1
115 콜로라도 단풍 여행 중간 보고 ^^ (1) [3] file rasonie 2017.09.29 3150 1
114 겨울 콜로라도 눈 여행 [2] file 부털이 2017.01.29 4891 1
113 9월 콜로라도 여행기 2: 캠핑장 및 KOA 후기 [14] file snoopydec 2016.11.07 8589 1
112 9월 콜로라도 여행 Recap 3 [17] file snoopydec 2016.10.04 6033 1
111 콜로라도 국립공원 여행기 [1] 옹이 2010.09.07 5912 1
110 콜로라도 도로상황 궁금합니다. [2] bigstone 2024.05.07 62 0
109 샌프란-옐로스톤-콜로라도 렌터카여행 동행구합니다 [1] 주디리 2024.04.25 157 0
108 콜로라도 여행 일정 조언 부탁 드립니다 슈슈슈파 2024.04.25 81 0
107 8월 말 콜로라도 여행일정 문의 [3] 여기저기 2024.03.25 109 0
106 콜로라도 550번 도로 문의 Chloeyy 2024.03.16 38 0
105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콜로라도 여행 [1] johneom 2024.03.06 79 0
104 3월말 콜로라도, 아리조나 여행 관련 문의 [4] yun2000k 2024.01.31 121 0
103 여행경로 문의(콜로라도 <-> 플로리다) [12] yun2000k 2023.08.20 205 0
102 콜로라도 지역 혹은 인근 여행지 추천 부탁 드립니다 [5] 슈슈슈파 2023.08.12 237 0
» 2024년 초 콜로라도 및 그랜드서클 여행 일정 문의입니다. [6] 미국자동차아빠 2023.08.07 300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