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논란은 있었지만 저는 생각이 좀 다르기에... 국립공원 pass 드립니다.

일전에 게시판에 국립공원 pass 공유에 관한 논란이 있었지만, 한국에 살고있는 우리가 50불을 주고  기껏해야 일주일 남짓 국립공원을 이용하는 현실에 비추어 보았을때, 굳이 현지인들과 같은 대가를 치룰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무한정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사인 란이 두 곳인 탓에 한 가족이 25불은 내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미국 국립공원이 꼭 입장료 수입에 의존해서 운영되는 것이지는 모르겠지만, 기금이 부족하면 주 정부나 연방 정부가 지원할 수 도 있을 것이고요..

여행 계획이 확정되고 적어도 세번 이상 공원을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면 sscsyi@daum.net 으로 연락 주시거나 꼬리말 달아 주세요.

제가 수지에 사는데,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이 가져가시면 서로 편할 것 같고요, 한 동안 기다리다 없으시면 멀리 계신 분들 께도 적절한 방법으로 전달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