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여행을 다음 기회로 연기하고, 지난 번 요세미티에서 가보지 못한 Tioga, Lake Tahoe도 가보고 레슨볼케닉과 크레이터 레이크를 가보는 5박 6일 일정을 짜 보았습니다. 시간이 이렇게 정해져 있다보니 거의 외길 수순이 되어 버리네요.

초반에는 그런데로 괜찮은데, 후반부가 강행군이 되어 버려서 다소 걱정입니다. 요세미티는 Glacier Point와 TIoga Pass를 지나면서 투오름 지역을 주로 보고 지나갈 예정이고, 샌프란시스코는 금문교만 건너서 저녁만 먹고 바로 공항인근까지 내려갈 예정입니다. 추천할 만한 도로나 포인트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계획이 다소 타이트해서 (항상 왜 이렇게 타이트하게 만들 수 밖에 없는지, 그래도 2번째 가는 곳들이 많아서 슬쩍 통과하는 곳들을 감안하면 다소 나을지도 ...)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7월 19일: 점심먹고 3시경 토랜스 출발 - 프레스노 도착 숙박 (233마일, 4시간)
7월 20일: 프레스노 - Glacier Point - 요세미티 빌리지 (90마일, 3시간) 점심식사
          요세미티 빌리지 - Tioga Pass - 레이크 타호 (210마일, 5시간) - Tahoe City 숙박        
7월 21일: Tahoe City - Lassen Volcanic NP (155마일, 3시간 30분) 구경, 점심식사후 - Klamath Falls 숙박 (170마일, 3시간 30분)
7월 22일: Klamath Falls - Crater Lake NP (58마일, 1시간) - Redwood NP를 지나 Eureka 숙박 (250마일, 5시간)
7월 23일: Eureka - Medocino/Fort Bragg (135마일, 2시간 30분) - Pt. Reyes National Seashore (155마일, 3시간)
          - 금문교 건너 샌프란시스코에서 저녁식사 후 공항근처 (Millbrae)에서 숙박
7월 24일: Millbrae - 스탠포드 (20마일, 20분) - Monterey거쳐서 Carmel(90마일, 1시간 30분) - Big Sur (25마일, 30분) - 집으로 (315마일, 5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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