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미국에서의 1년 (2005.7~2006.6)

2006.07.01 08:14

쌀집아제 조회 수:5061 추천:101





2005년 7월에서 2006년 6월까지. 1년 동안의 미국 생활 중 여행에 대하여.

이 1년의 기간 동안, 모든 나의 시간 계획은 애들의 학교 생활과 맞물려 갈 수 밖에 없었다.
최대한 학교는 빠지지 않고 다니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으니..

초기 2005년 7월 미국에 건너와서는 애들은 방학이었지만,
나는 나대로 연구소 생활 적응하는 것과, 그리고 최대의 문제는 아직 미국 생활에 익숙하지 않아, 여행은 엄두도 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실제적인 미국에서의 여행은 8월이 되었어야 가능했다.

2005년
8/6 미국 온지 한 달만에 처음 샌프란 시내를 관광하다(그레이스 성당, 부두가, 익스토루움, 금문교)

8/15 처음으로 혼자 장거리 여행 요세미티공원 왕복 400마일을 달리다. 120번 도로 타고.

9/3-5 메모리얼데이 3일 연휴를 기하여, 멘도시노, 레드우드, 크레이크 레이크의 1200마일을 달림.

9/24(토) 와인의 고장 나파밸리 구경

10/1-2  킹스, 세콰이어 공원에서 1박2일 최초로 텐트를 치고, 600마일.

10/13 다시 혼자서 손님과 함께 요세미티로  400마일

10/15-17 서부 해안 도로를 따라, 허스트캐슬, 피스모 비치, 솔뱅, 에서 2일간 야영.  780마일

10/29-30 Shasta cavern과 Shasta dam, lassen 구경  1일간 야영  400마일

11/12-14  세크라멘토, sutter caven, 요세미티 2박 3일간 세 가족이서 함께  580마일

11/23-27 Thanksgiving 연휴,  LA, 샌디에고, 애들을 위한 축제 놀이공원으로  1300마일

12/7  처음으로 스텐포드 대학구경.

12/21-31 : 겨울방학 2주간 그랜드 서클 대 탐사  12일 3500마일의 여정.
라스베가스, 세도나, 몬테줌마, 그랜드캐년, 호슈스밴드, 페이지, 모뉴멘트밸리, 구즈넥, 내셔날 브릿지, 캐년랜드, 아치스, 캐피톨리프, 브라이스, 자이언, 라스베가스, 데스밸리


2006
2/20~25 윈터 브레이크 : 멕시코 페키지: 깐꾼, 잉카문명,멕시코시티, 아즈텍문명 관광

3/11  레이크 타워

3/25-27 다시 한번 더 데스밸리로 요세미티

4/8~16 스프링 브레이크 : 미국 및 캐나다 동부 페키지 관광

5/6  몬트레이와 페블비치

5/27-29 크레이트레이크, 레드우드 다시 한번더..3가족이 함께.

6/17-30  옐로스톤 및 블렉힐스 14일간 4200마일.  : 옐로스톤, 데빌타워, 배드랜드, 마운틴 러쉬모어, 윈드캐이버, 로키마운틴, 콜로라도 모뉴멘트, 아치스.


지난 1년간 샌프란 부근의 알바니에 살면서, 샌프란을 제대로 구경한 적이 없다. 알카트라져도 가보지 못했고, 튜윈픽스도..
하지만, 1년에 20,000 여마일을 달렸으면, 원없이 달린 것 아닌가?
그래도 아직 미국의 10%도 보지 못했으니..

그 동안 주절이 주절이 쓴 여행기를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564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1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59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48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124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6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87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22 2
60 그랜드캐년 사우스 카이밥 & 브라이트앤젤 트레일 (South Kaibab & Bright Angel Trail) [7] file 아이리스 2011.06.11 21419 3
59 단풍여행 - North Lake, Bishop, CA - June Lake Loop - San Franciscp [13] sun 2010.10.24 14323 3
58 미국 서부여행기 (6)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2] file Chris 2008.09.16 9340 12
57 미서부 여행 - 여섯째 날 (Yellowstone 국립공원 3) [4] 기돌 2007.10.07 5059 76
56 사진으로 가보는 blue네 여행이야기-6편(아! Tioga ...) [21] blue 2006.10.10 5808 172
55 사진으로 가보는 blue네 여행이야기-5편(다시찾은 Yosemitte National Park!) [17] blue 2006.09.28 6564 98
54 Juni 가족 여행기(3):---영화 "사관과 신사", 부차드 가든 [14] Juni 2006.09.01 9159 126
53 미국 서부여행을 마치고 [10] 김동길 2006.07.02 4037 96
» 미국에서의 1년 (2005.7~2006.6) [7] 쌀집아제 2006.07.01 5061 101
51 2006.6.17 - 6.30 귀국을 위한 마지막 여행 = 두번째(6/18) 그랜드티톤 [5] 쌀집아제 2006.06.20 5783 98
50 메모리얼데이에 샌프란, 샤스타, 크레이터 레이크, 레드우드 2박 3일 돌아보고 와서 [3] 쌀집아제 2006.06.02 5561 63
49 San Juan Skyway (Million Dollar Highway / Ouray / Durango) 다녀 왔습니다. [3] yang 2006.05.20 4933 90
48 봄방학 콜로라도 여행기 - 콜로라도 스프링스(Colorado Springs)편 [8] alphonse 2006.05.03 7846 95
47 밴프를 다녀왔습니다... [3] 이호선 2006.04.21 3581 95
46 [10일간의 서부여행기 3일차] 역시 씨월드 하면 샌디에이고 씨월드~ ★ [6] Ycano 2006.04.13 5204 99
45 선영이 여행기 2월 7일 LA를 떠나 피닉스, 세도나, FLAGSTAFF로 [2] 이선영 2006.02.19 8964 79
44 크리스마스 연휴 Grand Circle 대탐사 칠일째날 (12/27)-Canyonlands, Arches [4] 쌀집아제 2005.12.28 4864 96
43 크리스마스 연휴 Grand Circle 대탐사 다섯째날 (12/25) - 그랜드캐년, 호스슈밴드, 페이지, kayata [4] 쌀집아제 2005.12.26 6058 113
42 4박 5일간의 화성탐사 .. 그랜드 서클 (1) [4] alphonse 2005.12.05 4225 98
41 미국서부 가족여행 - 4일차 (유니버설 스튜디오) [2] 임원규 2005.10.08 4733 96
40 킹스캐년, 세콰이어 여행기 2 (10월 2일) [6] 쌀집아제 2005.10.06 4954 95
39 미국 고속도로 운행 tip [21] 장영호 2005.09.26 10104 138
38 알카트래즈 섬 돌아보기 ★ [4] Juni 2005.09.22 6218 100
37 Juni가족 미서부여행-4 (Telluride-million HW-page) [3] Juni 2005.08.25 3695 102
36 Juni가족 미서부여행-3 (capitol-delicate) [5] Juni 2005.08.25 4110 9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