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4 09:50
인원: 30대 부부+60대 시부모님+3세 남아 총 5명
자동차: 자차(혼다어코드)로 갈지 미니밴을 렌트할지 고민중입니다. 이것도 조언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행스타일:제가 가장 게으르고 쉬엄쉬엄 여행하는걸 좋아하고 오히려 저희 시부모님은 부지런하셔서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가능한 모든것을 다 빡빡하게 둘러보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아이가 있으니 힘든 트래킹 코스는 당연히 넣지 않고 최대한 쉬엄쉬엄 사고없이 여행하자는 모토입니다.
6/14 화요일 새벽 4시 출발하여 아침, 점심 적당히 해결하고 데스밸리 도착 데스밸리 구경후 근처 Motel6에서 숙박
6/15 수요일- 후버댐, Valley of fire 구경후 세도나로 가서 숙박
6/16 목요일-세도나 관광
6/17 금요일-그랜드 캐년 관광 후 모뉴맨트 밸리로 이동, 모뉴맨트 밸리에서 일몰 보기, 현재 The view호텔에 숙박을 고려하고 있는데 예약은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6/18 토요일- 아침에 앤탤루프 투어를 하고 싶어요. 모뉴맨트를 둘러보고 페이지로 넘어가서 페이지에서 1박
6/19 일요일-브라이스 캐년으로 이동, 브라이스캐년 숙소도 아직 미정입니다.
6/20 월요일-라스베가스로 들어가서 저녁에 공연한번 보고 숙박
6/21 화요일-라스베가스서 아침이나 점심까지 있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일정
아주아주 러프하게 잡은 일정이지만, 혹시 일정에 조언을 해주거나 여기서 꼭 가볼만한 추천장소가 있을런지요.
그리고 모뉴맨트 밸리와 브라이스캐년의 숙소도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차는 미니밴을 렌트하는게 편할지 아니면 어코드로 5명이 좁게 가도 갈만할지 알쏭달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