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의 정성어린 코멘트 정말 감사드립니다.  본인들의 여행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정성스럽게 여기저기 보조자료들을  찾아주신 그 정성 때문이라도 더 멋진 여행을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조금 수정한 스케줄은 다음과 같구요, 첫날일정과 LA-콜로라도 일정을 수정해 봤습니다.

◈ 1일차: 5월 19일(목)-레이니어산과 Crater Lake 관람

이동:시애틀(Issaquah city 출발)-Mt. Rainier-포틀랜드(OR)-Crater Lake-Medfore(숙박)

◈ 2일차: 5월 20일(금)- Medfore(OR)에서 샌프란시스코 인근까지 550마일 이동

이동: Medfore (OR)-Grants Pass(OR)-Crescent City(CA)-Eureka-Leggett-Santa Rosa(숙박)

◈ 3일차: 5월 21일(토)-샌프란시스코 시내관광

이동:뮤어우즈-금문교(공원일대)-Pier 39 클램차우더 점심-스탠포드 대학교 외- Monetery(숙박)

◈ 4일차: 5월 22일(일)-오전은 여유있는 시간, 요세미티로 이동

이동: Monetery ?요세미티 공원 관람(터널뷰, 글래이셔 포인트 등)-요세미티 빌리지(Curry Village 숙박) 관람

◈ 5일차: 5월 23일(월)-Tioga Pass 넘어서(이 길을 오픈 했으면) LA로

이동:요세미티 빌리지- Toiga Pass 동쪽 게이트- US-395번 도로(비숍지역 구경)-LA(숙소:Fullerton-친한 분 집임. 목요일 밤까지 이 곳에서 머물 것임)

Q) 만일 이 때 Tioga Pass가 오픈했으면 요세미티 빌리지에서 패스 넘어 395번 도로로 해서(중간에 비숍마을에 잠시 들름) LA까지 몇시간 계획을 하면 되는지 알려 주실 수 있나요? 한 10시간 정도 걸리나요?

◈ 6일차: 5월 24일(화)-LA 시내관광

일정:디즈니랜드-현지에 있는 후배들과 저녁식사(상황에 따라 저녁식사 끝내고 불꽃놀이 보러 재입장 하려 함)

◈ 7일차: 5월 25일(수)-샌디에고

일정:LA-Cabrillo N.M.-씨월드-LA

◈ 8일차: 5월 26일(목)- 레고랜드

일정: 레고랜드, 저녁때는 어떤 모임에 참석.

◈ 9일차: 5월 27일(금)- 라스베가스 거쳐서 Cedar City까지

이동:LA(Fullerton)-Las Vegas(NV)-St. George(숙박)

◈ 10일차: 5월 28일(토)- Zion Canyon, Grand Canyon 노스림 관광

이동: St. George -Zion Canyon-Kanab- Grand Canyon 노스림-Page(Lake Powell관광)(숙박)

◈ 11일차: 5월 29일(일)-Monument Valley, Mesa Verde공원

이동: Page-Monument Valley- Mesa Verde공원(CO)-Durango-US-550번 도로(Million dollars high-way)-Montrose(숙박)

◈ 12일차: 5월 30일(월)-Glenwood Springs

이동: Montrose(CO)-Grand Junction(CO)- Glenwood Springs(천연 온천 수영장) -Granby 혹은 Grand lake(어쩌면 가족들의 컨디션에 따라 Glenwood Springs에서 그냥 눌러 앉을 수도 있음)

◈ 13일차: 5월 31일(화)- Mt. 록키 N.P. South Area-캔사스쪽으로 이동

이동:숙박지- Mt. 록키 N.P. South Area- Mt. 록키 N.P.-Oakley(KS)

◈ 14일차: 6월 1일(수)- 미주리 주의 Columbia(I-70 Exit 125)까지 약 500마일 정도 이동

이동:Oakley(KS)-Salina-Kansas City- Columbia(MO)

◈ 15일차: 6월 2일(목)-일리노이

이동:Columbia(MO)-ST. Louis-Carbondale(IL)

9일차부터-12일차까지의 이동경로는 Victor님의 조언대로 많이 수정했습니다.   말씀해 주신 것을 출력해 가지고 집에 가서 지도로 세밀하게 검토해 보니 오히려 볼 것들이 더 낫더군요. 정말 저는 생각할 수도 없던 멋진 코스를 소개해 주셨더군요. 덕분에 속으로 희망했었지만 코스가 안맞아서 빼놨었던 백만불짜리 드라이브 코스라는 US-550번 도로도 가볼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오늘 AAA보험도 들어서 위의 일정코스와 관계된 세부적인 관광팁과 여기저기의 지도들을 다 신청해 놨습니다.  그리고 숙박지 할인쿠폰 사이트(www.roomsaver.com)에 가보니 좋은 정보들이 많아서 숙박지들은 조금 더 찾아보고 고민해 보기로 했구요.   그리고 ‘Motel 6’ 홈페이지 가서 미국 전역에 있는 걔네의 세부정보(directory라고 했던가요?)도 다운로드 받아서 함께 크로스체크 하고 있습니다.

참, Glenwood Springs(CO)에서 천연 온천수영장을 이용하려면, 그냥 수영장 입장료만 내고 들어가는 건가요? 아니면 어떤 숙박시설에 그런 것들이 부속적으로 딸려 있는 경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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