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렇군요. 계획과 구상은 너무나 멋진데 세부적인 부분들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고 공감이 갑니다. 특히나 한 달 이상의 장거리 여행이라면 더욱 그렇겠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의 의견을 드리면, 현재 알고 계시는 것처럼 메이져 렌트카회사들은 25세(미국나이)미만의 운전자의 경우엔 추가요금을 청구(Charge)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좀 더 추가요금이 적은 곳을 선택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중에서는 엔터프라이즈(Enterprise)社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LA출발의 경우, 다른 회사들은 하루에 $20정도를 추가로 지불하는데 비해 이 회사는 하루 $10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행할 수 있는 지역을 제한하고 있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에서 차를 빌린다면 가까운 네바다나 애리조나까지는 갈 수 있지만 콜로라도를 가거나 대륙횡단은 할 수 없다는 거죠. 해당 회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좀 더 다양한 정보를 직접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Enterprise Rent-A-Car  


자동차여행을 계획하시는 현재의 상황으로는 최소한의 추가요금은 어쩔 수없이 감안하셔야 할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25세 미만이라도 추가요금을 청구(Charge)하지 않는 LA지역의 로컬 렌터카업체를 한 곳만 소개하자면 아래의 사이트(Supercheap.com) 도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한글로 된 안내도 읽어볼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렌터카 가격에 기본보험과 세금이 모두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운행지역을 제한하고 있기도 합니다. - 캘리포니아와 라스베가스로 제한하거나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이 있는 애리조나주로 운행 할 땐 추가요금을 내야하는 등 운행이 가능한 지역에 제한을 두고 있네요 - 한번 검토해 보시길 바랍니다. 한편 이러한 소규모 지역(Local) 업체들의 렌트카 이용에 관한 설명과 코멘트는 게시판의 관련 글을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준비기간 내에 또 여러 말씀 나누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로 끝을 맺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Supercheap.com社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820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6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17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16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457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03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17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42 2
76 포틀랜드의 한인이 운영하는 숙소 baby 2005.03.18 11706 85
75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5] baby 2004.12.28 3983 85
74 [re] 옐로스톤과 블랙힐스 지역이 중심이 되는 여름철 가족여행계획 [6] baby 2005.03.20 9342 83
73 [re] 수정된 계획을 검토해 보았습니다.(LA - 팜스프링스 - 그랜드캐년 - 자이언 - 라스베가스 - LA) [3] baby 2004.09.14 8967 82
72 와이오밍주의 데블스 타워 (Devils Tower) ★ [1] baby 2005.12.25 11802 81
71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의 숙소와 여러가지 Q&A (Yellowstone Lodging) ★ baby 2004.05.16 31727 81
70 캘리포니아의 스키리조트 ③ (겨울철 레이크 타호) [5] baby 2004.12.30 12415 79
69 캘리포니아의 스키리조트 ② (LA의 근교) [1] baby 2004.12.17 15475 79
68 최근 캘리포니아 지역의 날씨 (California Weather Report) baby 2004.10.29 5042 79
67 드디어 메이져리그 포스트시즌이 열렸네요. [1] baby 2003.10.02 3889 79
66 골드러시의 재연 - 캘리포니아 컬럼비아 주립공원 (Columbia State Historic Park) baby 2006.01.28 7477 78
65 사우스다코타 블랙힐스 여행 ② (마운틴 러시모어 - 크레이지 호스 - 커스터 주립공원) ★ [1] baby 2005.04.25 17727 78
64 [re] 미서부 일주일 여행일정과 휘발유가격 baby 2004.07.23 4956 78
63 남가주(Southern California)의 인디언 카지노 baby 2004.11.05 22192 77
62 유니버설 시티워크 하드록 카페 (Universal Citywalk Hard Rock Cafe) baby 2004.10.25 5247 77
61 [re] 여행 계획짜기 (San Francisco - Utah - Yellowstone) baby 2004.07.29 3972 76
60 와이오밍 여행 계획 (Wyoming - The Spirit of the West) ★ [2] baby 2004.03.25 18697 16
59 캘리포니아의 주립공원들 (California State Parks) baby 2013.01.27 10916 0
58 사막에 피는 야생화가 유명한 안자-보레고 사막공원 (Anza-Borrego State Park) baby 2013.01.27 8716 0
57 볼수록 빛나는 바닷가의 보석 샌디에고 해안 여행 (San Diego) baby 2013.01.27 27894 0
56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옐로스톤으로 가는 길 총정리 (2) : 와이오밍주 남서부를 지나서 file baby 2013.01.26 17507 0
55 시애틀과 밴쿠버를 비롯한 북서부 5박6일 여행 (김은형님 여행계획) baby 2013.01.26 13286 0
54 오레곤주의 멋진 시닉 바이웨이들 (Oregon Scenic Byways) baby 2013.01.26 17674 0
53 유타주 오지여행 (7) : 레이크 파웰의 알스트롬 포인트 (Alstrom Point) baby 2013.01.25 7770 0
52 유타주 오지여행 (6) : 그랜드 스테어케이스-에스클란티 지역의 바위산과 괴상한 돌기둥들 baby 2013.01.25 7127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