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3 22:35
공원지도 -2
Balanced Rock이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간신히 자태를 유지하고 있다. 해가 11시 방향에서 비추어 플레어 현상이 생겼다.
Garden of Eden의 정경
Window Section의 North Window. South Window는 North Window의 오른쪽에 있는데 다른 바위에 가려저 보이지 않는다. 아치 아래의 사람들을 보면 크기를 가늠할 수 있다.
Double Arch의 모습. 가가까이 가면 왜 Double Arch라 하는지 알 수 있다 . 즉, 보이는 Arch 안쪽에 또 하나의 Arch가 있다 .
미국의 남근상(?)은 역시 우리의 것과 비교할 때 엄청 크다.
Parade of Elephant 정경
Panorama Point 주변 모습
Panorama Point에서 바라 본 정경
Delicate Arch Viewpoint 가는 도중의 정경
Delicate Arch Viewpoint에서 바라 본 Delicate Arch모습. 이번에도 그냥 지나친다. 아니 이번 6월에도 또 그냥 지나치게 돼 있다. 마지막 하나쯤은 계속 남겨둬야 다음에 다시 올 빌미가 된다. 아치 왼쪽에 사람들이 개미처럼 작게 보인다.
이렇게 한 바퀴 빙 돌아서 나오게 돼 있는 Delicate Arch Viewpoint의 주차장.
Fiery Furnace Viewpoint의 모습 - 1
Fiery Furnace Viewpoint의 모습 - 2
멀리 오른쪽 끝에 Sand Dune Arch가 보인다.
Skyline Arch 모습
Devils Garden의 입구부터 차량이 정체되어 있다. 이곳은 항상 가장 붐비는 곳이라서 파킹이 쉽지 않은 곳이다. 뒤의 빨간 차가 나의 애마 Ford Explorer.
주차공간을 찾기 위해 몇 번을 돌아다닌 곳. 교통흐름을 방해한다며 돌아다는 것 자체를 규제하고 있다.
Devils Garden Trailhead. 그냥 지나쳤지만 다가 오는 6월에는 Pine Tree, Tunnel Arch까지만 트레일을 할 예정이다.
10 Minutes' Break
돌아나오면서 찍은 3 Gossips. 뒷쪽에 한 명이 숨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4 Gossips라 명명하여 관광객의 궁금증을 증폭시켰으면 좋지 않을까하고 혼자 생각해 보았다. 오른쪽 옆이 Courthouse Towers인데 Gossip보다는 법복을 입은 법관이라 (Judges) 함이 더 어울릴 것 같다.
다시 보는 Courthouse Tower Viewpoint를 마지막으로 아쉬운 발길을 돌린다.
각 지역의 트레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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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언제 찍으면 좋은가?
Early Morning | Late Afternoon |
Moab Fault | Park Avenue |
The Three Gossips |
Courthouse Towers |
Sheep Rock | Petrified Dunes |
The Great Wall | Balanced Rock |
Turret Arch | The Garden of Eden |
The Spectacles | North and South Windows |
Double Arch | Delicate Arch |
Cache Valley | Fiery Furnace |
Wolfe Ranch | Skyline Arch |
Landscape Arch | Fins in Devil Garden |
Double O Arch | Tower Arch |
* Arches는 물론 Canyonlands, Dead Horse Point 등등은 대부분 사암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바위는 빛의 반사에 의하여 실제 밝기보다 약간 밝게 보인다고 한다. 다시말하면 실제는 육안으로 보는것 보다 어둡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진을 찍을 때 노출계의 정상노출보다 약 1/3 - 2/3 스탑 정도 어둡게 찍어야 가장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고 관련 홈페이지에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떠나서 대부분의 풍경사진은 항상 1/3스탑 정도 노출을 적게주면 더욱 파란 하늘을 찍을 수 있다.
사진 찍는 시간은 10시 - 15시 사이는 피하라고 한다. 그림자가 길게 늘어지는 사광에서 찍어야 입체감이 좋다고 한다. 폭풍우가 휘몰아친 후나 구름이 많이 끼어 있으면 금상첨화라고. 출사여행 온 사진작가한테나 어울리는 말이고 일반 관광객한테는 언감생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