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다시보자입니다.

3년전에 본 사이트를 통해 얻은 좋은 정보로 뉴욕<>LA 대륙 왕복을 무사히 마쳤고, 2년전에는 캔사스시티까지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는 불의의 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치는 바람에 집에만 칩거하다가...

올해...기다리고 기다린....세도나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3년전에 다녀오고, 세도나와 너무나도 큰 사랑에 빠져서...세도나..세도나..만 외치고 다녔죠.

세도나의 볼텍스의 기운때문에 그런가...암튼 이상하게 세도나가 너무나도 좋더군요.


바쁜 일정을 잠시 뒤로하고 5월초에 6박 7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사진 줄이는 방법을 몰라...여러편에 걸쳐서 후기를 올려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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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에서 빌린 머스탱 컨버터블!

비용은 7일 빌리는데 $400정도 했습니다.

제일 작은 컴팩트카가 $200정도 했는데, 가격차이가 얼마 안되어서 컨버터블로 빌렸는데..이게..신의 한수!!!

7일동안 정말..너무..즐겁게 운전했습니다.

평소에 컨버터블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이 맛에 컨버터블 타는구나...싶었습니다.

후에 또 쓰겠지만...모뉴먼트 밸리에서 플래그스태프로 돌아오는 늦은 밤길에...뚜껑 열고 운전하니...하늘의 별이 쏟아지는게...진짜 예술이었습니다.

암튼 컨버터블을 선택한 것은 100%를 넘어...50000000% 대만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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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여행때도 매일 아침마다 들렀던 커피팟 레스토랑.

세도나에 갈일있으시면 꼭 한번 들러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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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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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가볍게..벨락부터 시작합니다.

눈누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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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의 날씨치곤 살짝 싸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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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이맛에 세도나 오는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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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의 트래킹을 마치고...잠시 낮잠잤다가 오후엔 캐세드럴락으로 고고!!!!

캐세드럴락은 세도나에서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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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킹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중간에 좁은 바위틈을 올라가는게 조금 어려울 뿐...대체적으로 쉬운 난이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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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세도나!!!!!!!


사진이 여기까지 밖에 안올라가네요. ^^

다음편에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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