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린다. ㅠㅠ


아주 간단한 호텔 조식 후 간 곳은 남가주 대학(USC) 나름 영화로 유명한 대학이라고 한다.

이 대학 안에 도산 안창호가 살던 집이 있다.

대학이 확장하면서 대학 부지내에 들어왔지만 현재는 학국학 연구소로 사용되어 집이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대학에 들어 갔는데 차를 갖고 들어 갈 수가 없다.

대학 주변을 기웃 기웃 거리다가 하루 12불하는 주차장에 눈물을 머금고 주차.

162.JPG


비가 계속 내린다. 병수 엄마는 벌써 싫은 표정이 역력. 마음이 급한 가운데 서두르며 안창호 저택을 발견.

한국학 연구소라는 한글 간판이 보인다.

163.JPG


164.JPG


들어가 보니 사무실,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1, 2층을 돌아 보았다.

무슨 역사적 유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집 자체가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면서

리들리에 이어 안창호 유적에 대한 답사를 한 것에 하여야 할 일을 한 것 같아. 만족.

165.JPG


166.JPG


167.JPG


168.JPG


대학에 가면 학생회관에 가봐야 하는데 비가 내리니 싫은 표정을 짓는 병수 엄마 얼굴을 보면서 바삐 대학을 탈출.

별로 대학을 보지 못해 아쉬웠다.

169.JPG


170.JPG


171.JPG


172.JPG


173.JPG


174.JPG


다음은 몇일 먹을 장을 보기 위해 간만에 한남체인으로 직행.

장을 보면서 슈퍼와 붙은 분식집들을 보고 한 컷. 배만 안 고프면 여기서 식사를 했을텐데.

175.JPG


176.JPG


177.JPG


다음으로는 그랜드 센트럴 마켓에 들렀다. 다운타운에 있다보니 운전 도중 보이는 것이 다 고층 건물.

178.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