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숙소는 이번 여행 가장 호화로운 5성의 트럼프호텔이다. 여행을 계획하면서 라스베가스에서는 윈이나 베네치아, 아니면 벨라지오 등 5성호텔서 자기를 원했다. 그런데 정상 가격으로는 벅차기에 프라이스 라인과 핫 와이어를 통해 구하였다. 그런데 핫 와이어에서 스트립 북부 지역 5성 호텔중 한 곳이 78불로 나온다. 내 상식에 스트립 북부 5성 호텔은 윈과 베네치아 밖에 없었다. 그래서 이게 웬 떡이냐하고 예약했는데 생각치도 않았던 트럼프호텔이 낙찰되었다. 어! 여행책자에는 전혀 언급이 없었던 호텔인데...  아쉬웟지만 그래도 5성인데 위안을 삼았다. 1박 78불이지만 리조트피가 1일 25불 붙었으니 100불 정도 들은 셈이다.  

 

 윈 호텔에서 나오니 트럼프 호텔이 보인다. 외관은 금색인데 밤이라 그런지 그렇게 안보인다.

발레 파킹 지역서 기다리가 나온 차를 편안하게 타고 트럼프 호텔에 도착했다. 팁은 계속 3불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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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호텔서 5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있는 트럼프 호텔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고 배정 받은 방은 50층에 있었다.

창문은 윈이 있는 남쪽이 아닌 동쪽으로 나 있었다. 룸은 기대했던 스위트룸은 아니었다.

하지만 침실에 주방이 딸려 있었다. 그런데 주방도구는 없어 콜을 하였더니 그릇, 수저 도구를 갖고 왔다.

그런데 조리 도구가 안보여 부탁을 했더니 냄비와 프라이 팬을 가져다 주었다. 그래서 고맙다는 표시로 팁 2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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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 가니 거울에 TV가 부착되어 있다. 욕조도 월풀이고.. 

나름 흡족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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