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 160번도로와 190번 도로를 타고 데쓰 밸리로 행하였다. 이제 네바다와도 아듀. 다시 캘리포니아로 들어가면서 여행의 막바지에 이르게 됨이 진한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플래닛 헐리우드를 나오니 그렇게 맑던 하늘에 구름이 잔뜩 꼈다. 오 마이 갇. 데쓰 밸리에서 별의 향연을 못볼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나중에 현실이 됨) 

 

데쓰 밸리 공원 입구에서 한 컷 찍고 공원내로 들어갔다.

이 공원 동쪽 입구는 무인 계산기만 있다. 여기서 지도를 챙겨야하는데 잊고 지나쳤다.

440.JPG

 

제일 먼저 들린 곳은 데쓰 밸리를 조망할 수 있는 단테스 뷰였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10여마일 달려 산 정상에 올라가 전경을 조망하였다.

441.JPG 

442.JPG 

443.JPG

 

단테스 뷰를 내려와 들린 곳은 바위가 아름다운 지브리스키 포인트로 낮은 언덕을 올라가 이곳 저곳을 구경하였다.

444.JPG 

445.JPG 

446.JPG 

447.JPG 

448.JPG 

449.JPG

 

그 다음 퍼니스 크릭 호텔을 지나 좌회전 길로 들어 섰다.

6년전 보지 못한 배등 워터를 가기 위해서 였다. 먼저 쭉 내려가다 악마의 골프장에 갔다.

비포장이라 뒤에 따르던 차는 먼지를 옴팍 뒤집어 썼을 것이다.

병수와 엄마는 이곳에서 소금을 보고 흠뻑 정취에 빠진 것 같았다.

450.JPG 

451.JPG 

452.JPG 

453.JPG

 

이곳을 나와 아래로 내려가 배드워터에 이르렀다.

세상에서 가장 해발고도가 낮은 배드 워터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많이 보인다.

지민이 뒤에 잇는 산 중턱에 하얀 글씨가 보인다. 이 지점이 해발고도라고 한다.


454.JPG 

455.JPG 

456.JPG

 

소금밭을 좀 걷다가 우리는 다시 도로로 올라와 숙소로 향하였다.

457.JPG 

458.JPG 

459.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134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85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30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1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469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95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20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51 2
26 홍수로 차단중인 데스밸리 국립공원 도로 오픈 계획 [3] file 아이리스 2023.09.14 527 0
25 시애틀에서 콜로라도 경유 미서부 여행기 - 7 (19-21일차) 데스밸리, 요세미티, 세콰이어 [2] file white 2020.01.27 1038 2
24 2017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 18일차 : Death Valley, Ubehebe Crater, Sand Dunes file 테너민 2017.02.16 2822 1
23 2017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 17일차 : death valley bad water, natural bridge file 테너민 2017.02.16 2774 0
22 2017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 17일차 : death valley 20 mule team canyon, zabriskie point file 테너민 2017.02.16 2537 0
21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3일차 - 데쓰밸리(모지이크캐년, 파나민트 스프링스) file 테너민 2016.03.30 4212 0
20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 데쓰밸리(Ubehebe Crater, 샌드듄) file 테너민 2016.03.30 4454 0
19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3일차 - 데쓰밸리(아티스트 포인트, 골드캐년 등) file 테너민 2016.03.30 3915 0
18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3일차 - 데쓰밸리(자브리스키포인트, 배드워터 등) file 테너민 2016.03.30 4033 0
17 [2016.3 라스베가스&데스벨리] Death Valley의 Wild flower(야생화) [6] file LEEHO 2016.03.12 4713 0
16 데스밸리 꽃나들이 (3.3) [6] file 폴리이모 2016.03.05 5967 1
15 야생화가 만발한 데스밸리 방문해보세요 [3] file 아이리스 2016.02.19 8244 0
14 2014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17일차(2014. 1.20) - 데쓰밸리2일차 file 테너민 2014.05.10 4841 0
13 2014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16일차(2014. 1.19) - 데쓰밸리(아티스트드라이브, 골든캐년, 퍼니스 크릭 랜치) file 테너민 2014.05.10 4301 0
» 2014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16일차(2014. 1.19) - 데쓰밸리(단테스 뷰, 지브리스키 포인트, 데빌스 골프, 배드 워터) file 테너민 2014.05.10 5099 0
11 라스베가스 근교 여행 - Death Valley I [4] file 주니워니 2013.02.19 6499 1
10 데스밸리 국립공원의 이모저모 ② (Death Valley ②) baby 2013.01.26 12631 0
9 데스밸리 국립공원의 이모저모 ① (Death Valley ①) baby 2013.01.26 18828 0
8 Las Vegas, Grand Circle 여행기 [5] file 특급투자자 2011.10.09 21459 2
7 데스밸리 많이 힘들까요? [4] 김영아 2010.07.11 4362 0
6 레이크 타호, 데쓰밸리 가족 여행기/데쓰밸리의 역사, 지리, 환경/ 오해와 진실/최초 한글 번역 [1] 로보신미에도 2009.04.27 6886 2
5 [re] 샌타바바라 해안을 드라이브하고 데스밸리로 가는 길 [7] baby 2006.03.20 6928 207
4 [re] 브라이스캐년을 출발해 프레즈노까지 가는 겨울 루트 ★ baby 2005.12.18 9604 94
3 샌프란시스코에서 요세미티, death valley를 거쳐 라스베가스까지.. [4] dolphine 2005.03.25 11308 96
2 [re] 서부여행계획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Death Valley와 Grand Circle지역) [2] baby 2004.09.02 8257 9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