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9일차 (7월16일 / 토요일)


● 여행 일정

시애틀 - 시애들 프레미엄 아울렛 - 미국 출국 - 캐나다 입국 - Tsawwassen(숙박)


ㅇ 시에틀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끝내고 5번 도로를 경유 캐나다로 입국 전.

시에틀 프레미엄 아울렛에 들러 딸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사고(Coach 매장만 추천) 북상하던 중 Bellingham 에 들러

빅토리아 섬으로 가는 Ferry 를 이용할 수 있을까 들려 보았으나 ….(차량 탑승은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음???)

 

국경선에 도착하자 국경을 넘나드는 많은 차량들로 정체되어 있었다

캐나다 입국 후 안내센타에 들러 BC 지도를 얻으려 하자 공짜가 아니란다…….역시 캐나다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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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 빅토리아 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Tsawwassen 에서 출발하는 Ferry 를 타야 한다

이곳에 도착하여 일단 터미널 위치를 확인하고 99번 도로와 만나는 Trunk Rd 에 상에 모델을

발견하고 숙박을 결정 한다……………휴식을 위한 시에틀 에서의 이틀도 계속되는 관광과

이곳까지의 장거리 운전 그리고 아울렛 에서의 강행군으로 아내의 피곤은 더 쌓여 있었고

일정에 충분한 여유가 있어 Tsawwassen 에서 2일을 쉬기로 했다….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쉬기만 하자고………하였으나

 

젖어 있었던 텐트를 꺼내 햇볕에 말리고 짐들을 정리하면서 저녁에 모텔 1층에 있는 Pub

들르니 으잉….. 작은 무대가 있는 마을의 노래방 이었다. 맥주 한잔에 취한 아내가 동내 구청

팝송반에서 배운 노래 한 곡을 멋 드러지게 뽑았다 <MY WAY>…….앙콜이다……우린 이 동네

청년들과 어깨 동무하고……합창하고…….맥주 마시며 신나게 놀고 있는데 주름이 고우신 주인

할머니가 께서 모자와 셔츠를 기념으로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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