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콜로라도를 한바퀴 돌기로 맘 먹고 일정표를 짜보았습니다.

 

* 콜로라도 스프링스 관광 (숙박1)

-- 로얄고지 -- 그레이트샌듀둔 -- 파고사스프링스온천(숙박2)

-- 듀랑고 -- 메사버데 --- 모압(숙박3) 

-- (유타)아치스국립공원 -- 128번 Castle Valley -- 콜로라도 내셔널 모뉴먼트 -- 그랜드정선 (숙박4)

-- 그랜드정선 -- 아스펜 마룬벨호수 -- (다시) 글랜우드스프링스 온천 (체크인) (숙박5)

-- 글랜우드스프링스 (근처 탐방) -- 오후 Silver Plume Train 기차체험 --  Love Land (숙박6)

-- 러브랜드 아울렛 (숙소에서 5분거리) -- 로키 내셔널 파크 -- Love Land (숙박 7)

--  덴버 뮤지엄 -- 오로라 한인마트 --집

 

이렇게 일정을 바꾸게 되었는데, 일단 4일째 까지의 숙소는 좀전까지 다 정한 상태 입니다. (환불불가)  문제는 5일째의 숙박을 글랜우드 스프링스 리조트에 하느냐 아님 외부 모텔을 정하느냐 입니다.  파고사 스프링스의 리조트에 투숙하며 온천하려고 리조트를 잡았더니 방값이 너무 비싸더군요.  입장료 생각해서 계산해보니 그게 그건것 같아 그냥 예약했는데, 생각해보니 가격은 비슷~하게 간다쳐도, 방이 너무 맘에 들지 않더군요.  사진상으론 쾌적해 보이지 않았어요. 혹시 싶어 모텔을 서치 했더니 90~110불 정도에 쾌적한 모텔을 잡을수 있겠더라구요.  저희는 5인가족, 또 친구네 3인가족 이렇게 두가족이 가려고 하거든요.

게다가 여러 여행일기를 살펴보니, 그 유명하다는 글랜우드 스프링스에서는 다소 실망했다는 후기가 있었구요.  지금 현재 두가지를 고민하고 있는데, 글랜우드 스프링스는 그냥 패스할것인지? ..  아니면 온천 좋아하는 친구가 가족들 생각해서 여기서 하루 묵을지입니다.     

 

질문1)  5일째 숙박을 외부모텔로 잡느냐 ? / 글랜우드스프링스 리조트에 그냥 잡느냐? 가 문제입니다. /  

질문2)   조지루프 Silver Plume Train 기차를 타보는 일정이 아직도 확신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있어 기차한번 태워주려고 여러가지를 시도해보고 고민해 봤으나,  혹시 조언을 주실수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이들과 한번은 즐겁게 타볼만 한가요?   

질문3)  조리루프 기차를 타고나서 러브랜드까지 너무 멀지 않을까? 싶어서요.  숙박 6일째 부터 일정을 체크해 주시고 어느 부분이 적정하지 않은지 조언좀 주세요.   

질문4)  덴버 시내에서 한곳을 구경하고 갈까 싶은데, 일정에서 뺄까요?  아니면 반드시 시내에서 한곳 가볼만한 곳이 어디일까요?  뮤지엄 한곳 정도 가보려고 잡았는데  덴버 워터파크나 놀이동산 (6 플래그???)   인가 하는 그곳에 가면 아이들이 좋아할까요?  저는 아주 시골이라 그런데 데려가본적이 없는데 아이들이 다 만 8세 미만이라서 가도 제대로 놀수 없다고 남편이 말리네요.  이것도 적절한 조언좀 주세요.  그럼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87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75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27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34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549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11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2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53 2
12337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9일 : 워드센터 + 알라모아나센터 file 테너민 2024.05.22 11 0
12336 2019 지민이의 하와이여행 5일 : 88슈퍼 + 이레분식 + 카할라몰 + 하와이아뷰티홈 file 테너민 2024.05.13 19 0
12335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7일 : 차이나타운 + 폭람레스토랑 + 국립태평양묘지 + 누우아누팔라 룩아웃 + 레오나르도 베이커리 + 타마시로마켓 + 팔라마슈퍼 2호점 file 테너민 2024.05.20 20 0
12334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1일-1 : 선셋인 조식 + 퍼시픽 그로브 머린 가든 파크 + 빅서(1번 도로) [1] updatefile 테너민 2024.05.21 23 0
12333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6일 : 인터내셔날 마켓 플레이스 + 다이아몬드헤드 + 파머스마켓 + 다이아몬드헤드 마켓 그릴 + 푸우 우알라카이 주립공원 file 테너민 2024.05.17 28 0
12332 TollPass 서비스란? bigstone 2024.05.21 31 0
12331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4일 : 알로하 스왑마트 + 니코스 피어 38 중식 + 진주만 file 테너민 2024.05.08 34 0
12330 미서부 1번 국도 및 그랜드써클 자동차 여행 일정에 대해 조언을 구합니다. [2] update 배려 2024.05.22 34 0
12329 미국 유심 구매시 궁금한점... 진리와혼돈 2024.05.12 35 0
12328 덴버-옐로우스톤-그랜드티톤 일정 문의드립니다 ㅓ파ㅣㅔ소 2024.05.20 38 0
12327 콜로라도 550번 도로 문의 Chloeyy 2024.03.16 39 0
12326 Chiricahua NP > Saguaro NP 일정 문의 [2] yun2000k 2024.02.21 42 0
12325 주말 1박 2일 텍사스 북부 지역 방문기 CJSpitz 2024.05.13 42 0
12324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0일 2 : 선셋 인 + 포인트 피노스 등대 + 퍼시픽 그로브 마린 가든 파크 file 테너민 2024.05.16 42 0
12323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5일 2 : 사우스 투파 + 베스트 웨스턴 토파즈 레이크 file 테너민 2024.04.17 44 0
12322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2일,3일 : 83번 도로 + 할레이와 타운 + 쿠이아나버거 + 선셋 스모크 하우스 + 와이켈러 아울렛 + 레이스 치킨 file 테너민 2024.05.03 44 0
12321 11월 중순-12월 초 서부 여행 질문 드립니다 [2] possum 2024.05.13 47 0
12320 6월 14일 금요일 ~ 16일 일요일 옐로스톤 동행 구합니다 [4] 깜비멍멍 2024.05.21 48 0
12319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9일 1 : 브라이트 엔젤 하비 레스토랑 + 사우스림(트레일뷰 오버락-허밋 레스트) + 플래그스태프 코키요 중식 file 테너민 2024.03.11 49 0
12318 자이온 롯지 예약한 신용카드 분실시 또는 메일연락처? [4] 겨울씨앗 2024.05.08 49 0
12317 미국 동부 뉴잉글랜드 지역 여행 문의 드립니다. [2] 볼콘스키114 2024.05.05 50 0
12316 콜로라도 드라이브 여행 일정 조언 부탁 드립니다. thank 2024.05.18 51 0
12315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9일 2 : 서울가든 중식 + 유니온 스퀘어 + 샥스 피프스 애비뉴 + 하프문베이 + 익센티드 스태이 아메리카 숙소 file 테너민 2024.05.04 53 0
12314 시카고 근교 4.5일 로드트립 file CJSpitz 2024.05.13 54 0
12313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6일 1 : 토파즈 레이크 + 레이크 타호 에메럴드 베이 file 테너민 2024.04.19 56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