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1월 1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아내와 4살 딸아이와 미국 서부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겨울이라는 계절때문에 일정이 나오질 않습니다.

 

현재 저의 계획은...

1월 1일

LA 도착 후 헐리우드 및 베버리 힐즈 

(LA는 제가 몇번 가봤는데.. 특별히 볼 게 없어서요... LA에서의 일정은 뺄까 생각했는데 아내가 헐리우드를 가보고 싶다해서요..

 참고로 디즈니, 씨월드, 유니버셜은 올랜도에서 모두 관람했습니다.)

혹시  LA에서 야경이 좋은곳은 어디인가요??

 

샌디에고로 넘어가서 숙박할 예정인데... 숙박은  라호야 비치가 좋을지 가스램프 쿼터가 좋을지....

샌디에고로 넘어가사 콜로라도쪽에서 샌디에고 야경을 보고 가스램프 쿼터를 잠시 다닐 생각입니다.

 

1월 2일

라호야 비치 및 무슨 전망대 같은게 있다는데 거기서 샌디에고를 전경을 보고

라스베가스로 이동해서 라스베가스 유명 호텔 내부 및 야경을 보고 숙박할 예정입니다.

 

1월 3일

그랜드 캐년 이동 후 사우스림과 이스트림을 관광 후 근처 숙박

 

1월 4일

페이지 이동 후 호스슈를 본 후에 자이언 캐년과 브라이스 캐년을 본 후에 브라이스 근처에서 숙박

 

1월 5일

라스베가스 이동 후 휴식 및 야경

 

1월 6일

솔뱅 이동 후 관광 및 숙박

 

1월 7일

17마일 및 몬터레이 관광 후 숙박

 

1월 8일

요세미티 이동(요세미티에서 터널뷰 말고 또 다른 멋진 포인트가 있나요?)

샌프란시스코로 이동 중 트레이시에서 숙박

 

1월 9일

샌프란시스코 이동 관광

 

1월 10일

샌프란시스코 관광

 

1월 11일

오후 2~3시경 비행기로 집으로....

 

현재까지 이러한 일정입니다....

그런데 숙소를 미리 예약하려고 하다보니 참으로 고민되네요...

미리 예약을 하고 갔는데 기상불량으로 인해 캐년이라든지 요세미티에 못간다면

숙박비가 공중에 떠 버리는데....

LA나 샌디에고만 미리 출발전에 예약을 하고 나머지는 상황에 따라 숙소에서 전날 예약을 하려고 하는데..

이러한 방법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또한 지금 예약하는것과 1월에 가서 예약하는것과는 금전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폭설이 아닌 경우라면 일반 승용차에 체인을 차고 캐년이나 요세미티에 들어 갈 수 있나요?(왠만해서는 들어갈 수 있다는 글이 많던데...)

 

지금 이 일정에 모뉴맨트 밸리나 세도나를 넣을려고 한다면 무리인가요? 

또는 일정에서 이건 좀 무리이니 이걸 빼고 여기가 차라리 좋다든지...

아니면 겨울에는 그랜드 서클이 별로이니 차라리 이쪽이 더 좋다... 라든지... 힘이 되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호스슈는 겨울에 가도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는지?(아마 강이 얼어서 흔히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사진과 같은 풍경을 볼 수 없는건 아닌지??)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여기는 꼭 가야한다. 아니면 숨겨진 보물은 여기라는지, 야경은 무조건 여기에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든지.......추천 바랍니다.

 

평생에 다시는 없을 소중한 미국 서부 여행이기에 너무나 고민이 많습니다.(내년 4월에 한국으로 귀국해야 하거든요..) 

 

부탁드립니다. 힘이 되는 좋은 정보 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항공은 유나이티드를 이용할 생각인데 조그마한 유모차가 추가 될 것 같은데.... 추가 운임에 속하나요?

아~~ 그리고 차는 carrental.com을 통해 렌트할 생각입니다. 공항에서 인수 또는 반납시에 어디서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카시트도 돈을 추가하면 렌트가 가능한가요?

그리고 보통 아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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