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in/out, 8월하순에서 10월 초...일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Paris In 4박

Paris -- Lyon ... 기차로 이동, 리옹에서 차 랜트 .. 제네바 1박

Geneva -- Lausanne -- Interlaken 3박

Interlaken -- Lucrene -- Zurich 1박

Zurich -- Innsbruck -- Salzburg 3박

Salzburg -- Cesky Krumlov -- Prague 2박

Prague -- Vienna 2박

Vinna -- Budapest 1박

Budapest -- Zagrev 1박

Zagrev -- Rastoke -- Plitvicka -- Jadar 1박

Jadar -- Split 1박

Split -- Senj 1박

Senj -- Rejeka -- Pula -- Rovinj -- Motovun 1박

Motovun -- Trieste -- Venice 1박

Venive -- Tre Cime 1박

Tre Cime -- Cortina d'Ampezzo -- Canzei 2박

Canazei -- Ortisei 2박

Ortisei -- Milano 1박

Milano -- Aosta -- Martigny -- Chamony 1박

Chamoney -- Lyon1박  .. 랜트카 리턴

Lyon -- Paris 1박

Paris Out 


일정을 잡고, 호텔과 에어비엔비오 숙소를 예약 중에.. 캠핑하신 분들의 후기를 보고...진작 알았으면 캠핑으로 더 긴 시간을 갈걸하고 조금 후회했습니다.

준비물은 백팩 두개로 최소화 했는데, 이는 미국 로드트립에서 얻은 경험이 도움이 도었구요. 예를 들어 신발의 경우, 톨로미테 트레킹이 많이 포함 되었는데, 방수가 되면서 아주 편한 신발 하나로 해결하여 짐을 줄였습니다.

전화기는 파리에서 Bouygues 프랑스와 유로존에서 통화가능한 1달용 40유로에 데이타 20GB, eSim 포함, 샀는데...스위스에 도착하니 데이타가 안되어...엄청 당황하였는데.. 나중이 알고 보니 스위스가 유로존이 아니어서..처음 며칠 동안 불편하였지만..그외 나라는 문제가 없었구요.

자동차 랜트는 처음에 Lyon 역이 있는 Avis 에 예약했는데..어쩐 일인지 토요일 영업을 하니하여..취소하고, Sixt, Lyon Bron 지점에 예약을 했는데 Avis 보다 500 Cd$ 저렴한 1320cd$ 정도였어요.

글고, 랜트카는 토요타 코롤라 하이브리드 였는데..정말로 개스갑네서 많이 도움이 되더군요. 개스값이 약 5500Km 에 550 유로정도 들었거든요.

리옹에서 랜트하실 분들은 Sixt, Lyon Bron 지점 .. 강력추천합니다.

다음은 제가 Master Card World Elite 를 가지고 차 랜트 했는데, 여행자 보험과 차량 랜트 보험이 포함되어 있어서, 국경보험 25cd$ 외에 아무것도 가입하지 않았고, 무사고라 .. 기분 좋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물론 유럽 여러국가에서 몇녗 시내를 운전하는것이 힘들었지만, 랜트카 자유 여행이 정말로 편했습니다.

특히 고려할것은 숙소 잡을때 주차가 가능지 최우선으로 고려하는것이 중요하거군요.

한편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는 하이웨이가 아닌 국도를 이용하여 중소 도시랑 주변 경치를 만끽해 보는 것을 권하는 바입니다.

여행 컨셉은 스위스 융프라우, 이탈리아 돌로미테, 크로아티아 지중해안 도시들과 동유럽 도시를 포함하는것이었습니다.

더 많은 곳을 가지 못한점이.조금 아쉬웠지만, 나름 만족한 일정과 루트 였습니다.

각 도시나 관공지 정보는 이미 많은 분들이 언급하였기에, 생략하겠습니다.

특히 파리 4일 동안  .. 에펠탑에서 루블 박물관까지 등등 많이 걸어 다녀서...힘들었지만 트레킹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언급하고 싶은 것은 베르사이유 궁전을 구경하신 분들은 오스트리아 벨레데레, 쉐브룬 궁전은.뛰어 넘으시길 권하는 바입니다.


이상으로 유럽 5주 로드트립 후기를 마칩니다.

읽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21001_084707.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859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1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51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38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99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59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80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05 2
12295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8일 2 : 리우 플라자 호텔 + 피어 39 + 포그 하버 피시 하우스 디너 file 테너민 2024.04.29 18 0
12294 Chiricahua NP > Saguaro NP 일정 문의 [2] yun2000k 2024.02.21 38 0
12293 콜로라도 550번 도로 문의 Chloeyy 2024.03.16 38 0
12292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5일 2 : 사우스 투파 + 베스트 웨스턴 토파즈 레이크 file 테너민 2024.04.17 38 0
12291 콜로라도 여행 일정 조언 부탁 드립니다 슈슈슈파 2024.04.25 43 0
12290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6일 1 : 토파즈 레이크 + 레이크 타호 에메럴드 베이 file 테너민 2024.04.19 44 0
12289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9일 1 : 브라이트 엔젤 하비 레스토랑 + 사우스림(트레일뷰 오버락-허밋 레스트) + 플래그스태프 코키요 중식 file 테너민 2024.03.11 47 0
12288 캐나다에서 미국 서부 로드트립 일정 문의 드립니다. 수잔 2024.03.03 53 0
12287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9일 2 : 세도냐 huckaby 트레일 + 업타운몰 + 스카이 랜치 랏지 file 테너민 2024.03.13 53 0
12286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8일 2 : 제너럴 스토아 + 엘 토바 호텔 + 엘 토바 호텔 다이닝룸 디너 file 테너민 2024.03.08 55 0
12285 Yosemite National Park 눈 폭풍때문에 임시 Close 한답니다 (3/1 ~3/4 + ?) 세라 2024.03.01 57 0
12284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2일 : 24번 도로 + 캐피탈리프 + 세인트 죠지 샬레모텔 [2] file 테너민 2024.03.25 57 0
12283 12271번 질의 관련하여 변경한 일정표 함 봐주세요. [1] 이장 2024.04.19 57 0
12282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6일 2 : 레이크 타호 킹스비치 + 메모리얼 포인트 + 로간 쇼어 포인트 + 타호 레이크 랏지 앤 스파 호텔 file 테너민 2024.04.23 58 0
12281 3월초 Big Bend NP 방문 계획 중입니다. [4] houstongas 2024.02.28 59 0
12280 미국 서부 1달간 렌터카 여행 조언 좀 부탁 드려요 서포터 2024.04.22 62 0
12279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5-1일 : 데쓰밸리 머스키토 플랫 샌드 듄 + 파셔 크롤리 오버룩 + 론 파인 + 비숍 Erick Schat's Bakkery file 테너민 2024.04.16 63 0
12278 하와이 4박 5일 여행 일정표 엑셀(Excel) 아레스 2024.04.17 64 0
12277 미국내 온라인 캠핑 동호회, 카페 등의 모임 커뮤니티 사이트 아레스 2024.04.20 64 0
12276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 여행 7일 -2 : 그랜드 스테어케이스 에스칼란테 트레일 + 파웰호수 및 글랜캐년댐 비스타 : 베스트 웨스턴 파웰 뷰 호텔. file 테너민 2024.03.01 65 0
12275 애틀랜타 - 그레이트 스모키 국립공원 여행일정 문의 조언 부탁드려요 [2] Chloeyy 2024.02.28 66 0
12274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0일 1 : 세도냐 홀리 크로스 채플 + 벨락 트레일 [1] file 테너민 2024.03.15 66 0
12273 가입인사 겸 미 서부 여행 2주 정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우아빠 2024.03.11 67 0
12272 캘리포니아 모하비 하이킹 file CJSpitz 2024.04.22 68 0
12271 15일간의 여행 계획 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여행은하 2024.04.17 69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