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8 14:19
제가 동일한 국립공원 방문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이번 연도 요세미티가 워낙 역대급이라고 얘기들이 많은데다
동부에서 등산 모임 멤버분이 오신다고 하셔서 11개월만에 3번째 재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급조된 플랜이라 경비가 꽤 많이 들었던 점이 흠이라면 흠이지만 해프돔 하이킹 당첨이 돼서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 남기고 왔습니다.
Sierra National Forest에서 하이킹 짧게 2군데 한 하루를 제외하고 3일간은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에서 하이킹했습니다.
1. Lower&Upper Chilualna Falls+Wawona Swinging Bridge
2. Half Dome via JMT
3. Carlon Falls
4. Tuolumne Grove
5. Taft Point
Sierra National Forest에선 Thornberry Mtn, Angels Falls & Bass Lake 등지를 갔습니다.
여기까지 총 3박 4일간 50.6마일을 걷고 10,611 피트 고도상승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