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브라이스 캐년 관광시의 시간 조정에 대해 여쭈어봅니다.

2008.04.11 12:43

개굴장군 조회 수:3615 추천:53

지난번 질문은 황당해서인지 아무도 답글을 주시지 않으셨더군요..^^
이번엔 도움을 좀 얻을 수 있으면 싶습니다.

그랜드서클 일정 첫째날. 라스베가스를 아침일찍 출발하여 트로픽에 숙박할 예정입니다.
   07:00 기상, 체크아웃
   07:30 조식
   08:00 출발
   11:00 유타주 경계 St. Jeorge 도착 [2시간, 130마일 207km] (시차 한시간)
         월마트에서 4일간의 식량, 음료수 쇼핑
   11:30 세인트조지 출발
   12:30 자이언캐년 도착 [1시간, 38마일 62km]
   14:30 자이언캐년 출발
   16:30 브라이스캐년 도착 [2시간, 86마일 138km]
          레인보우 포인트 : 국립공원 전체 조망,
          yovimpa 포인트 : 공원내 가장 높은 곳, 아리조나까지 조망 가능
         - ponderosa canyon - Aqua canyon          
         - 내츄럴 브릿지
         - far view 포인트, piracy 포인트 트레일 - swamp canyon(아래쪽에 두 개의 냇물이 흐름)
         - paria view (water with mud) 매 관찰장소, 일몰때 사진 촬영으로 유명
         - 브라이스 포인트
         - 인스피레이션 포인트 : silent city(sunset point)
   18:00 선셋포인트에 주차 후 트랙킹 시작
          queens garden & navajo loop combination trail (3.8km, 2시간)
   20:20 선셋 포인트 귀환
   20:52 일몰
   21:00 브라이스캐년 출발 ( 70번 도로 이용시 모압까지 4시간 30분, 270마일)
   21:30 트로픽 도착. 숙박 [25분, 13마일]

퀸스나바호 콤비 트레일은 반드시 할 거구요, 일몰도 구경하고 트로픽으로 이동할 생각입니다.
트레일 시간을 두시간으로 잡아 두었는데, 어떤 곳에서는 3시간이 걸린다는 곳도 있고 해서 경험 있으신 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시간상 자이언과 브라이스 둘 다 보기는 힘들 것 같은데, 자이언의 내로우즈 리버사이드 트레일은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내로우즈 트레일은 3시간정도 필요할 것 같고, 브라이스 남쪽 지역을 보는데도 2시간 정도 걸릴 것 같은데, 현재 일정상 2시간정도가 더 있어야지만 모두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시간 일찍 출발하거나 고속도로상에서 매우 과속을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러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브라이스의 남쪽 지역은 빼고 자이언 트레일과 브라이스 트레일 두가지를 할 것인지,
아니면 자이언은 패스하고 브라이스캐년을 충분히 볼 것인지 매우 고민스럽습니다.

일정표는 계획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 시간배분이 매우 어정쩡한 상태입니다. 도와 주십시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644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28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75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70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243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78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9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26 2
4103 디즈니랜드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의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1] hmh 2006.06.09 3597 72
4102 일정에 대한 조언 듣고 싶습니다.. [2] 은결맘 2006.07.13 3597 143
4101 LA 근처 텐트지 문의 [1] 지유아빠 2006.10.28 3597 101
4100 Bega네 여행기 6 - Airforce Academy, Pikes Peak, The Garden of the Gods [3] bega 2006.02.07 3598 73
4099 캔터키주를 출발해서 왕복하는 1달간의 여행일정 1차 수정안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6] cchn 2006.04.17 3598 141
4098 미서부 일정 추가질문 몇가지 더 드려봅니다. [2] 꽈뜨로 2012.11.23 3598 0
4097 2014 대륙횡단 여행 08 (LA & San Diego) [2] 윰스 2014.06.16 3598 0
4096 제7일차, 8일차(4/28-29) --- 드뎌 렌트카를 빌리다(모험의시작) [3] 이성민 2004.05.12 3600 85
4095 2월 17일부터 22일간의 남서부 여행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6] 투썬맘 2013.01.18 3601 0
4094 la에서 소식 전합니다 [11] 진문기 2006.10.27 3603 99
4093 North/ South Carolina 여행기1(준비 및 이동) [3] 최머시기 2007.07.09 3603 110
4092 서부 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 [5] lily 2010.07.02 3603 0
4091 애틀랜타에서 지금은 뉴욕입니다. [2] 진문기 2006.04.15 3604 97
4090 맨하탄-Kaaterskill Fall 질문 [6] file 오오잉 2014.05.04 3604 0
4089 차 렌트 싸게 하는 방법 뭐 없을까요? [1] 원철 2006.07.09 3605 110
4088 [6살 아들과 단둘이 떠난 텍사스 여행] Day 7 Big Bend NP- Lost Mine Trail [5] file ontime 2016.04.14 3605 1
4087 34일간의 서부여행 일정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3] 화인 2009.06.17 3606 0
4086 저도 여행중 글을 남기게 되네요. SFO -> St. George 까지 왔습니다. [4] kongspapa 2012.08.08 3606 2
4085 3월에 10일 정도 대륙횡단문의와 함께 하실분 계신가요? [1] ecosansa 2014.02.25 3606 0
4084 8일간 미서부여행기 - 다섯째날 6월27일 화요일 Capitol Reef 국립공원, 브라이스캐년 기돌 2006.07.18 3607 94
4083 미국여행 이야기...8 (자이언- 브라이스- 라스베가스) [3] 바이오 2005.12.09 3608 91
4082 [급질] 미국최초의 하기휴가 - 콜로라도 [3] 숙이 2006.07.21 3608 87
4081 엘로우스톤-글레이셔 NP-calcary 경로 질문 [2] 김영래 2006.08.07 3608 173
4080 요세미티에서 샌프란시스코 가는 길 좀 알려주세요 [3] sonoma 2006.08.11 3608 106
4079 세정성제네 미서부여행스케치 - 3일차(10/23) Las Vegas [3] 김희철 2005.11.22 3609 10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