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1 15:45
내 평생 이런 저녁놀 사진을 다시 찍을 수 있을까?
모뉴먼트 밸리를 아쉽게 떠나며 모압으로 가는 US-163도로...
포레스트 검프와 델마와 루이스로 유명한 도로에서 저녁놀을 마주했다..
미 서부의 상징..모뉴먼트 메사...
미국의 대표적인 차.. 포드 무스탕...
적절히 구름낀 저녁 놀...
도로 바닥을 빛내준 땜빵...
셔터 속도에 맞춰 천천히 달려준 무스탕 덕뿐에 이 사진이 나왔다...
음.. 뭐 저런 놈이 다 있나...하고 구경하면서 지나간 차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내 사진의 엑스트라로 손색없이 연출됐다...
별로 자랑할거 거 없는 아마추어 찍사에게 이런 선물을 주시다니...
감사할 따름이다...
블로그 원문]http://blog.naver.com/lgtest/40211325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