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추석기간 동안

서부 그랜드서클 여행을 위해 무지무지 공부하고 준비하고 있는

30대 직딩입니다.


이미 많은 자료들을 이 홈페이지 통해서 학습 하였으며,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제가 놓치고 있을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 하여 이렇게 여쭙게 되었습니다.


여행 일정은 추석연휴에 라스베가스를 가서, 금토일 이렇게 2박 3일간  

그랜드서클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제 여행 계획 및 저희 커플의 특징은

1. 30대 초반의 커플 여행입니다.

2. 저희 커플은 매우 하드코어한 일정을 즐깁니다.(?)

 - 운전 시간은 약 하루 6-7시간 정도.. 이구요

 - 제가 운전은 주로, 여자친구가 백업해줘서 돕는 방식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3.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커플입니다.

 - 아름다운 경관 트레일 마다 않습니다. (그래도 정말 이건 미쳤다 싶으면 알려주세요!)

4. 여행에 대해 함께 계획하고 있으며, 실천하려고 합니다.

5. 그랜드서클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고 합니다.



- 계획 디테일 -


- 1일차 -

07:00 라스베가스 출발

09:30 킹맨 도착, 정비 및 요기

13:30 사우스림 빌리지 도착, 체크인

14:00~ Yaki Tour, Hopi point, Mohave (일몰) ,Yavapai point (차로 이동 가능)

(Q1. 주황색 라인(야키포인트)을 먼저 돌고 레드 라인(호피 포인트) 을 돌아도 될런지.. 궁금합니다. 일몰은 Mohave 에서 볼까 하거든요)


데저트 뷰 등은 자동차로 이동!

El tovar 호텔 숙박



- 2일차  (하드코어 시작입니다) -

06:00 출발

06:20 Duck on a Rock View Point 일출

07:30 사우스림 출발 to 홀슈밴드

10:00 홀슈밴드 도착, 근방에서 아점 해결, 관광 시작

11:20 홀슈밴드 출발 to 엔텔로프캐년

11:45 엔텔로프캐년 투어 체크인

12:30 엔텔로프 캐년 upper 투어

14:00 엔텔로프 캐년 출발 to 노스림

16:30 노스림 비지터 센터, Bright angel point (도보 15분)

17:00 그랜드캐년 롯지 출발 to 케이프로얄, 가는길에 루즈벨트 포인트

18:00 Cape Royal 도착 (Angel's Window, Cape Royal Trail 관광)

19:30 노스림 출발

23:00 카나브 도착 (시차 +1시간)

(Q2. 시차 발생하는 타이밍 맞는지 궁금합니다)



- 3일차 (역시, 제일 하드코어....) -

06:00 카나브 출발 to 자이언 캐년

(Q3. 보통 카나브에서 브라이스 캐년 먼저, 자이언 캐년을 나중에 많이들 가시는것 같은데..

저희는 자이언캐년이 브라이스캐년보다 우선순위가 높다 생각하고, 또한 셔틀버스, 주차 등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1시간 정도 돌아가는 길이지만 이렇게 선택하려고 합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Q4. 빠듯한 일정에 자이언 캐년의 오버루킹 트레일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07:00 Human history museum 에 주차, Tower of the Virgin 의 빨갛게 달아오르는 모습 ?관람

07:30 셔틀 탑승 to Temple of Sinawava 하차

08:30 리버사이드 워크 트레일 출발, 가능하면 The narrows 까지 조금더 가서 사진 많이 찍기

10:30 셔틀 탑승 to Weeping Rock 하차

11:00 위핑 락 트레일 출발

11:30 셔틀 탑승 to human history museum 하차

12:00 자이언 캐년 출발 to 브라이스 캐년

14:00 브라이스 캐년 파인즈 레스토랑 식사 (대기 많다는데..)

14:30 퀸즈 나바호 콤비네이션 루프 (2시간)

(Q4. 브라이스캐년 랏지에 주차하려고 했는데, 선셋포인트까지.. 이번 여름부터 공사를 한다는 공지사항을 사이트에서 봤네요..

혹시 현재 상황 등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ㅠㅠ)


17:00 브라이스 캐년 출발 to 라스베가스  (4시간 소요)

20:00 라스베가스 도착 (시차 -1시간)




이렇게 계획을 좀 짜보았습니다.

아이리스님 말씀처럼 매일 저녁, 다음날의 도로 상황, 국립공원 상황등을 계속 주의 깊게 확인할 예정이구요.

혹시 더 봤으면 좋겠다. 이건 굳이 볼 필요 없다 등등 조언도 주시면

꼼꼼이 알아보고 파악해보려 합니다.


어떤말씀이든 감사히 들을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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