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흘이란 시간에 담기엔... 훗날 운전한 시간들만 떠오르는 여행이 되는건 아닐까.. 많이 고민 되었지만...

단 둘이서 자유롭게(=무모하게) 떠날 수 있는 여유가 이번 신혼여행 아니면 힘들겠구나 싶어

샌프란IN 라스베가스OUT으로 항공권을 발권하였습니다.

 

간략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2월 16일 일: 샌프란 IN (숙박, 슈퍼마켓)
 12월 17일 월: 샌프란 유니온 근처 렌트카 수령(9시) - 스탠포드/구글/애플(무정차 구경) - 산호세 - 빅서 - 바다표범 - 산 루이스 오비스포(숙박)
 12월 18일 화: 산 루이스 오비스포(7시 출발) - 워너브라더스 - 그리니치 천문대 - LA 코리안타운 (숙박)
 12월 19일 수: 유니버셜 - 헐리우드 - 돌비 -  (LA 리버사이드 OR 샌 버너디노 근방  숙박)
 12월 20일 목:  LA - 모하비- 라스베가스(숙박, 슈퍼마켓)
 12월 21일 금: 라스베가스(새벽3시 출발) - 자이언 - 브라이어스 - 페이지(숙박)
 12월 22일 토: 페이지(7시 출발) - 댐 - 앤털롭 - 모뉴먼트(석양) - 페이지(숙박)
 12월 23일 일: 페이지(5시 출발) - 그랜드캐년 - 후버댐 - 렌트카 반납 - 라스베가스(숙박)
 12월 24일 월: 라스베가스 관광
 12월 25일 화: 라스베가스 OUT


- 미국경험 : 남성1도 여성1도 난생 처음 (두근두근)

- 운전자 :  남성 1명 (여성 1은 운전 무능력자...)

- 숙박 : 모두 예약 전

- 식사 : 간단히

- 건축물 등 인공물보다 자연 구경과 체험을 선호


지도만 봐도 벌써 숨차고 힘들지만 도전해보려 합니다...


12/17 산 루이스 오비스포 보다 좋은 숙박장소는 없을지,

12/22 모뉴먼트 밸리에서 석양을 본 후 숙박을 페이지? 그랜드캐년? 그 외 장소?  등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 고민, 탐색중으로

이 외에도 의견 주시는대로 수정하려 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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