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어제 저녁을 먹었던 지하 뷔페에서 먹었다.

나는 요리사가 해주는 오믈렛으로 대충 때우고 나와 수상 택시 있는 곳을 구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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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40번 도로를 타고 친구들과의 여행 마지막 종착지인 LA로 향하였다.

가다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바스토우에 들렸다.

식사전 먼저 저렴하게 물건을 파는 슈퍼에 들려 귀국용 선물들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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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통해 찾은 식당은 바스토우 외곽에 있는 에덴이라는 한국식당이었다.

시간대는 12시 40-50분인 것 같았다. 그런데 작년 식사를 하였던 대호처럼

단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인데 오늘 영업이 끝났다고 해 허탕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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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 친구가 한식에 집착을 한다. 그래서 다시 역으로 달려 대호에 갔다.

그런데 여기도 영어이 끝났다고 하다가 식사를 해도 된다고 하였다.

오히려 어차피 버릴 음식이니 마음껏 들라고 푸짐하게 음식을 가져다 주셨다.

(뷔페라 셀프인데) 우리는 체면 차리지도 않고 마음껏 포식하였다.

여기는 1인당 10불이었다. 사장님 고맙습니다. 또 오게된다면 꼭 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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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들린 곳은 파사데나에 있는 칼텍. 그런데 도착할 때즘 되닌 비가 주룩주룩 온다.

그런데 대표 주소를 치고 오니 대학이 아닌 이 곳에 우리를 안내해주었다.

당황스러워 차를 타고 돌아보니 대학 캠퍼스는 따로 있었다.

주로에 나온 곳은 알고 보니 비지터 센터의 역할을 하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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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에 가니 다행히 주차할 공간이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비지터센터에 들리지 못해 지도를 얻지 못하였다.

그래서 지나가던 나이 드신 분에게 지도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어디내고 물었더니

비가 오는데도 친절하게 지도가 있는 곳까지 안내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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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너무 많이 와 많이 돌아 다니지는 못하고 서커스 극장같은 모형의 Beckman Auditorium을 보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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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공대와 헤프닝을 빚었던 플레밍대포를 보고 교정을 돌아다니다가

서점에 들려 마그네틱과 조카 후드 티를 산 것으로 아쉬움과 함께 대학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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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파머스마켓 맞은 편에 있는 홀 푸드 마켓에 들렸다. 오늘 저녁 만찬을 위해서였다.

안심과 라면, 양주 등을 사서 오늘 숙소인 헐리웃 셀러브리티 호텔로 갔다.

이 호텔은 작년 우리 가족이 마물렀던 호텔로 기억이 너무 좋아서였다.

주차비는 따로 받아 총 28만원의 가격에 머물렀다. 친구들도 상당히 만족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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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는 짐을 풀고 걸어 5분 거리 내에 있는 헐리웃에 갔다.

나야 몇번 와 본 곳이라 그렇지만 친구들은 신이 나서 연방 사진 찍기에 정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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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여 구경을 하다 숙소로 와 나는 고기를 궈 친구들에게 제공해 주었다.

다들 만족해 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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