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안녕들 하시죠?
저는 제게 다가온 먹구름의 농도가 짙어져 있고 풀릴 기미가 없어,이 참에 뭐시기(?)한 맴으로 오래 전 추진했던 여행계획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당초 저희 가족 여행일정 중 캐나다 밴쿠버와 나이아가라 폭포쪽 여행을 다음으로 미루고 이번에는 LA에서 렌트카로 출발해 Grand Teton,Yellow Stone NP,South Dakoda의 Black Hills Area,Colorado Rocky Mt.NP,Colorado NM 등을 돌아보고 오는 일정으로 수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은 가급적 캠핑과 모텔급 숙소를 적절히 안배 해볼까 하는데...현지 캠핑은 처음이라 조금 걱정이 됩니다.
우선,제가 짜본 스케쥴은 아래와 같구요,질문은 그 아래에 쓰겠습니다.
다소 어설픈 스케쥴이라 여러 여행 고수님들의 조언을 받아 최종 셋팅을 할까 합니다.

*** 2005 미주 가족여행 스케쥴 (7/30 ~ 8/19) ***

7월30일(토) LA 도착 후 렌트카 핔업 및 친척집 1박

7월31일(일) St. George  또는 Cedar City Campground 까지 이동 후 숙박

8월 1일(월) Salt Lake을 거쳐 Grand Teton쪽으로 이동 후 숙박

8월 2일(화) Grand Teton Tour 및 1박

8월 3일(수) Yellow Stone Tour + Canyon Lodge 2박(오리님의 의견에 따라 여기만 예약함)

8월 5일(금) Yellow Stone Tour (현지 판단에 따라 1박 추가~ Campground 고려)

8월 6일(토) South Dakoda로 향진 Buffalo 숙박

8월 7일(일) Devils Tower Tour후 Rapid City로 이동 후 숙박

8월 8일(월) Rushmore NM. Bad Lands etc Black Hills Tour (2박)

8월10일(수) Colorado Rocky Mt.쪽으로 최대한 향진

8월11일(목) Rocky Mt. 1박

8월12일(금) Colorado NM Tour 후 숙박

8월13일(토) Las Vegas쪽으로 향진 후 St. George 1박

8월14일(일) 앞에 여정 중 1박 추가대비 비워놓은 날

8월15일(월) Las Vegas 1박 또는 LA로 향진 후 적정지점에서 1박

8월16일(화) Northridge 친척집 도착 후 3박

8월19일(금) 귀국행 비행기 탑승

질문1. 이번 여행은 숙소(모텔 또는 캠핑장)예약을 하지않고 가급적 Free Style로 하려고 하는데, 제가 가는 시점이 소위 성수기 피크 타임이라 괜찮을까요?
(단,옐로스톤은 오프모임 2차에서 오리님의 의견이 있어 캐빈 예약을 하였음)

질문2. 여행 첫날과 둘째날은 이번 여행의 1차 목적지인 와이오밍쪽으로 이동을 목표로 하였는데,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요청1, 캠핑에 관한 자료는 baby님의 글과 기타의 글등을 읽고 있지만 전술했듯이 걱정이 앞섭니다.여러분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요청2. 제가 프리스타일을 말씀드렸지만,현실적으로 적정이동선과 머무는 곳을 지적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행복한 주말들 되십시오.

보라리에서 초짜 여행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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