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그랜드써클을 대략 훑어보고, 이번엔 그때 못 가본 유타쪽 Monument valley & Arches NP 만 위주로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계획을 하다보니 좀 기간 대비해서 장거리가 되버린것 같아서요. 

이번엔 그저 슬쩍 둘러보는 정도로 해보려 하는데, 어떤지..저희는 부부와 고등학생 아이 하나 입니다.


*Phoenix in - Vegas out/  4월 초 3박 4일

   1일차 : PHX in(10:30am) - Monument Valley(5h) -Blanding(3h) 
   2일차 : Arches - Devils Garden /Delicate Trail - Blanding
   3일차 : Arches - Vegas(8h)

   4일차 : Vegas out (18:00pm)


질문

1. 첫날 피닉스 도착후 모뉴먼트 들러서 최대한 모압까지 가는 일정이 가능할지?

    이 경우 모뉴먼트에서 잠시 들르게되면 아주 짧게라도 뭘 하면 좋을까요?

2. 갑자기 준비하다보니, Arches 입장티켓이 이미 솔드아웃이라, 그렇다면 입장시간이전 혹은 마감시간 이후에 

    티켓(파킹티켓도 포함 맞나요?) 없이 입장 가능한것 맞지요? 

3. 셋째날 Vegas로 돌아올때 욕심내서 잠깐이라도 canyonlands 들르는건 무리겠죠?

   그리고나서 위쪽 15번으로해서, Vegas로 가는 코스는 괜챦을런지?  물론 워낙 장거리라 앞만 보고 달리기도 빠듯하겠지만요..

4. 만일, 저 일정이 짧은 기간에 너무 무리하다면,...차라리 arches 포기하고 3박 4일을 애리조나 위주로 보낼만한 다른 일정은 뭐가 좋을까요?

    아마도 피닉스나 투싼 근처 대표적인 곳만 둘러볼 수 있겠지요?

    예전에 그랜드써클 시계방향으로 자이언-브라이스캐년-엔탈롭캐년-홀슈밴드-그랜드캐년-새도나는 대략 둘러보았습니다.


질문이 좀 두서없기도 합니다만, 그렇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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