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1111111111111111.jpg : LAX 65분 환승 가능할까요? : LA에서 칸쿤갈때...

안녕하세요,

LAX에서의 환승문제로 질문 드립니다.

 

먼저.. 제 상황을 말씀드리면...

2주동안 칸쿤과 LA를 여행하려고 합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비행일정은 이래요...ㅠㅠ

인천-나리타-LA (아메리카 항공) - 한국 여행사를 통해 구입

LA-칸쿤 (버진아메리카) - EXPEDIA를 통해 칸쿤 리조트와 패키지로 묶어서 구입

이렇게 나누어서 티켓을 발권까지 다 마쳤는데... 문제는 환승시간이 1시간 5분밖에 안된다는 것이죠!

물론 티켓을 끊기 전에도 살짝 망설였으나, 약 24시간의 일정이 통으로 날라가는 지라 그냥 질끈 예약해버렸는데...

여러가지 검색을 해본 지금은 완전 불안합니다.

 

이미 다른 일정의 비행기는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구요..

일주일동안 전날 출발 등 다른 일정을 다 알아봤지만.. 문제점을 인식하게된 지금에 와서는 표가 없네요~

 

결국 문제는...

비행기를 바꿀수 없이 1시간 5분 만에 환승을 해내야만 한다는 것!!

 

제 계획은 이렇습니다.

1.일단 인천에서부터 수하물은 최소화해서 기내용 캐리어 1개와 배낭 하나씩만 가져갑니다. (위탁하지 않고 들고 가요~)

2.인천공항에서 체크인할때, 칸쿤행 티켓을 보여주고 최대한 앞자리로 배정해줄것을 요청합니다.

3.기내에서 내리기 1시간 전에는 선반에 있던 캐리어도 발밑으로 이동시켜 두고 승무원에게 환승시간이 짧으니 먼저 내릴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4.미국 입국수속은 얼마전에 시행된 자동출입국 심사를 미리 신청해서.. 입국심사 줄을 서지 않고 자동출입국 심사 인터뷰로 대체합니다. (이게 더 빠를것 같아서요..)

  - 혹은 이 심사가 오히려 까다로울수 있으니, 골든벨님이 전에 이 게시판에 올려두신 방법으로 한사람한사람 양해를 구해 최우선 심사를 받습니다. (어떤게 더 좋을까요..ㅠㅠ)

5.칸쿤행 체크인시에도 직원에게 이야기해서 최대한 빨리 체크인하고..

6.짐들고 터미널까지 무조건 뜁니다.....;;

 

질문..

1.자동 출입국 심사를 해도 어차피 처음이라 인터뷰가 있어 5분내 통과할 수 없는데.. 이걸 신청하지말고 골든벨님의 경험처럼 양해를 구해 빠르게 넘어갈까요?

2.터미널까지 뛰기 무지 힘들꺼같은데.. 붕붕카 탈려면 누구한테 이야기해야 하나요? ㅠㅠ

3.제 계획대로 하면... 연착등의 다른 변수가 없을경우... 65분내 환승 가능할까요?

 

미국 많이 가보신 골든벨님 외 여러 회원님들이 답변을 기다립니다. ㅠㅠ

참고로 칸쿤까지의 제 티켓 정보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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