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길을 열심히 밟고 밟아 페이지로 향해 끝없이 달려 갑니다.

페이지에 도착하기 전에 양쪽에 로우어와 어퍼 앤테롭캐년 입구가 보이지만 우리는 머나먼 길을

달려온 고로 민생고 해결이 우선입니다.페이지 시내로 들어가 우리가 묵을 호탤을 지나 목재상 옆에

중국집부페로 들어 갑니다.가격이 7불인가 많이 싸서 좀 그랬는데 음식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거기다 김치도 한쪽에 있어 반갑게 먹었습니다.

밥을 먹고 나서 시내로 가니 앤테롭캐년 가게가 있습니다.한명에 35불씩인데 셋이라 하니 10% 할인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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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시계가 4시5분전입니다.해서 3시,5시 이렇게 시간이 있는데 저는 당연히 한시간 기다려 5시꺼를 해야 하겠구나 생각했는데

빨리 준비를 하라고 합니다.그리고 보니 페이지시간은 4시가 아니라 3시입니다.

서둘러 카매라도 챙기고 차에 올라탑니다.여러나라 사람들이 차위에 기다리고 있습니다.한 차에 12명씩 세 차가 떠납니다.

가이드는 인디안 아줌마인데 차를 어지나 험하게 모는지 차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처를 꽉 붙들고 갑니다.한 10분 가니 입구가

있고 입구로 들어가 한 5분쯤 모래바닥을 열나게 또 달려갑니다.

드디어 도착한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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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아줌마를 따라 졸졸졸 안으로 들어 갑니다.서서 설명하고 이동하고 서서 설명하고 사진도 찍어주고 이동하는

형식으로 진행 되었습니다.그리고 보니 이곳은 어퍼캐년입니다.끝에까지 이동했다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오는데 사람이

너무나 많아 시끄럽고 정신이 없는 구경이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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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이 조금 지나 다시 원래대로 밖으로 나옵니다.차를 타고 다시 왔던 곳으로 되돌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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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페이지로 돌아와 숙소에 짐을 놓고 파웰호수에 잠시 들러 호수와 땜을 보고 호스슈벤드로 이동을 합니다.

주차장에서 계곡으로 역시나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저같이 고소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좀 무섭습니다.해서 아주 가까이 가지는 못하고

약간 떨어진 곳에서 구경을 합니다.역시나 멋진 경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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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슈밴드를 구경하고 주위에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주위의 바위들이 지층을 잘보여주는 것 같아 사진을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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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로 돌아가 택사스바베큐 파는 곳에 사람이 많이 있길래 들어가 맛을 봅니다만 한국에서 먹는 바베큐와는 좀 맛이

다른 것 같습니다.

이제 내일은 그랜드캐년을 보러가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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