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날 며칠 공부중입니다~ 

이곳에서 글 보면서 beartooth 정보를 알게되어 그곳도 다녀오고 싶은 마음에 더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내부에 숙소를 미리 잡아놓았는데 

어떻게 동선을 짜야하는지 공부다 끝나고 예약하다간 방이 사라질것 같아서 

얕게 공부한 정보만으로 있는 방들을 잡았었는데, 


어서 여행계획을 확정해야, 

제가 숙박예약해두었던 방들을 취소하여 다른분께 보여질것 같아요. ^^ 



올여름 계획중이고요. 

옐로우스톤에서만 숙박을 3일 혹은 4일 생각중이에요.
 
거리나 트래픽 생각하면 시간 절약하러 옮겨다니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한데
10대 아이들 데리고 매일 일찍 짐싸서 이동하는게 보통 일은  아닐 것 같고요.
고민하다 질문드려봅니다. ^^

하이킹도 하고 수영도 하고 싶고요. 
그리고 라마밸리도 다녀오려고요.  

베어투쓰 루트는 여기서 공부하다 이제야 알아서 욕심나서 동선짜보고 있어요. 조언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갈 때는 그랜드 티톤 방향에서 올라가고, 갈 때 캠핑
내려올 때 다시 티톤으로 내려올꺼구요. 내려와서도 캠핑

아마 티톤에서만 캠핑으로 3박 혹은 4박 할 것 같아요.

(사실 전 티톤이 더 가보고 싶던 곳이라, 가는김에 옐로우스톤을 가는 개념도 있습니다.ㅋㅋ)


고민하다 세 개로 추려보았는데, 아이들 데리고 가는데 고민이에요.
 
 
옐로우스톤내에서 4박 잡아놨는데 3박만 해도 충분할지 사실 고민이 좀 되네요.
그리고 베어투쓰 루트를 넣고 만약 옐로우스톤에서 3박만 하면

어떤 옵션에서 어떻게 하루 숙박을 내부에서 줄이면 좋을까요?


아님 더 좋은 옵션이 있다!!! 이런 의견도 너무 좋아요~ ^^

이곳에서 도움 많이 받고 있어서, 저도 루트 잘 짜고 다녀와서 좋게 팁도 막 남기고 싶네요^^

1번이라고 제게 우선순위는 아닙니다. ㅎㅎ 

(상황봐서 캐년빌리지쪽에 캠핑장 스팟 생기면 캐년랏지는 취소할 계획입니다)


1.
올드 페이스풀 2박 -> 캐년 랏지 2박

(1-1)

첫날, 올드페이스풀 지역 보고 거기서 숙박

둘째날, 올드페이스풀지역-매머쓰, 다시 내려와 숙박

셋째날, 그랜드캐년지역과 레이크쪽 둘러보고 캐년랏지 숙박

넷째날, 아침일찍 일어나 라마밸리 보고 베어투쓰쪽 왕복하고 돌아와 캐년랏지 숙박

다섯째날,안본데 보고 티톤 내려가기 


(1-2) 4박날 캐년 랏지로 돌아와 숙박 -> 코디 지역에서의 숙박으로 변경

넷째날, 라마벨리-베어투쓰-레드랏지-"코디"지역 숙박하고, 

다섯째날, 옐로우스톤레이크쪽 지나 옐로우스톤 재진입해서 티톤으로 내려가기



2. 올드 페이스풀 1박 -> 캐년 랏지3박

(2-1옵션) 

첫날 올드페이스풀 지역 보고 올드페이스풀 숙박. 

둘째날 올드페이스풀 근처 더 보고 매머쓰 갔다가 루즈벨트쪽 보고 캐년 랏지 숙박 

셋째날 그랜드 캐년쪽과 레이크쪽 보고 다시 캐년랏지 숙박

넷째날 일찍 라마밸리 쪽으로 나가 베어투쓰지나 레드랏지쪽에서 돌아와 캐년랏지 다시 숙박

다섯째날, 못가본곳 갔다가 티톤으로 내려가기


(2-2옵션) 

4박날 캐년 랏지로 돌아와 숙박 -> 코디 지역에서의 숙박으로 변경

넷째날, 라마벨리-베어투쓰-레드랏지-"코디"지역 숙박하고, 

다섯째날, 옐로우스톤레이크쪽 지나 옐로우스톤 재진입해서 티톤으로 내려가기



3. 

캐년 랏지 2박 -> 올드 페이스풀 2박 

(3-1-1옵션) 

첫날, 레이크 부근 보고 그랜드캐년쪽 보고 캐년랏지에서 자고, 

둘째날, 동남쪽 출구로 나가 코디쪽으로 가고->위로 올라가 레드 랏지까지 가고->라마밸리 거쳐서 캐년랏지도 돌아와 숙박

(라마밸리가 이른아침이나 저녁무렵 가라는데  저녁에 보고오는길이 운전 괜찮을지 모르겠어요.이 경우 서클로 돌지는 않고 그냥 왕복요)

셋째날,매머스쪽 보고 올드페이스풀 내려가며 보고 올드페이스풀 숙박

넷째날, 올드페이스풀 근처 보고 올드페이스풀 숙박

다섯째날, 안본데 있음 보고 티톤 내려가기


(3-1-2옵션) 넷째날 올드페이스풀에서 안자고 그냥 티톤 내려가기

-----

(3-2-1옵션) 

첫날,옐로우스톤 레이크쪽 거쳐 - 코디방향 - 레드랏지방향으로 올라가기 - 베어투쓰 드라이브하며 - 라마밸리 지나- 캐년랏지 숙박

둘째날, 그랜드캐년쪽과 레이크쪽 보고 캐년랏지 숙박

셋째날, 루즈벨트쪽 보고 매머쓰쪽 보고 올드패이스풀 내려가서 올드페이스풀 숙박

넷째날,올드페이스풀 근처 보고 올드페이스풀 숙박

다섯째날, 안본데 있음 보고 티톤 내려가기


(3-2-2옵션) 넷째날 올드페이스풀에서 안자고 그냥 티톤 내려가기

-----

(3-3-1옵션) 

첫날, 레이크보고 캐년랏지에서 자고

둘째날, 일찍 라마밸리-베어투쓰-레드랏지-코디-옐로우스톤 레이크 방향으로 진입해서 다시 캐년랏지 숙박

셋째날, 그랜드캐년쪽 보고 루즈밸트쪽 지나 매머쓰 갔다가 올드페이스풀에서 숙박

넷째날, 올드페이스풀 지역 다 보고 숙박

다섯째날, 올드페이스풀 지역 더 보고 안가본데 있음 가보고 티톤으로 내려가기


(3-3-2옵션) 넷째날 올드페이스풀에서 안자고 그냥 티톤 내려가기



 

모두 올해도 즐거운 여행하십시다~! ^^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62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2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7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64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215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7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9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24 2
12322 2017-2018년 캘리포니아 1번 해안도로 공사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7.03.06 382982 1
12321 ::::: 환영합니다. 처음 오셨다면 읽어보세요 ::::: [24] 아이리스 2015.11.19 246891 2
12320 미국에서의 자동차 운전에 대한 도움말 [13] 아이리스 2011.06.25 205945 3
12319 자동차 가장 싸게 렌트하는 방법 - 트래블 직소 [24] goldenbell 2012.04.22 164943 3
12318 홀스슈벤드(Horseshoe Bend) 유료주차로 전환 [9] file 아이리스 2019.01.30 164646 2
12317 사이트 이용 및 주요 기능 소개 [1] file victor 2011.06.06 108833 1
12316 ●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의 숙소정보 ● [8] file 아이리스 2013.04.22 103444 2
12315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질문 전에 반드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0] 아이리스 2012.12.07 94640 3
12314 [Update]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도로를 대체하는 US-89T 오픈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3.03.16 87832 1
12313 [공지사항]댓글 열람은 회원 로그인 후 가능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1] 아이리스 2016.02.01 87758 1
12312 애리조나 앤텔롭캐년 Antelope Canyon 투어 정보 [24] file 아이리스 2015.04.01 87104 5
12311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 우회도로 정보와 사진들입니다 [4] file 아이리스 2014.05.13 78699 2
12310 ♣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2] 아이리스 2011.07.19 78312 1
12309 모뉴먼트 밸리의 주요 숙소들 (Monument Valley Lodging Guide) ★ [1] baby 2004.09.03 77055 102
12308 그랜드캐년 노스림(North Rim)이냐 사우스림(South Rim)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18] 아이리스 2013.06.26 75674 5
12307 2016년 6월부터 라스베가스(Las Vegas) 일부 호텔의 주차비 징수 시작 [4] file 아이리스 2016.05.20 64666 0
12306 [여행정보] 미국 시간대(time zone) 참고자료 [4] file 아이리스 2011.07.11 59818 1
12305 글레이셔 국립공원 Glacier National Park 2021.07 중순 여행 숙소 위치 [2] schoi 2021.04.12 51100 0
12304 Antelope Canyon 등 나바호네이션 관광 재개가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6] 아이리스 2021.06.14 50450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