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나 버스를 타고 Merced까지 오시면 YARTS나 VIA라는 버스시스템이 요세미티까지 연결을 해줍니다.
Amtrak회사 자체에서도 Merced까지는 기차로 요세미티밸리까지는 버스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공원 안에서는 가는 곳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공원내 무료셔틀 이용하면 되지요.

그런데 짧은 일정에 요세미티를 대중교통 이용해서 다녀오는 게 그렇게 만만치는 않을거예요.
한인이 운영하는 여행사로는 게스투어에서 요세미티, 몬트레이 1박 2일 코스, 2박 3일 코스가 있기는 한데 각각 토요일, 금요일에만 출발합니다.
http://www.guesstour.com

샌프란시스코에서 요세미티를 당일로 다녀오는 미국회사 그레이라인 투어가 있어요.
샌프란시스코 내 몇몇 호텔에서 픽업하고 데려다주기까지 하는 아침 7시 출발, 밤 9시에 도착 버스투어가 110불 (일,화,목,토 운행)이고, 피어 39에서 아침 6시 30분에 출발, 밤 10시 30분에 돌아오는 기차투어가 145불 (월, 수, 금 운행)입니다.
두 상품 모두 공원 내에서의 가이드투어까지 포함되네요.

혹시 일행이 없고 하루이틀밖에 시간이 없다면 그레이라인 투어도 생각해보세요.
이 회사는 미국뿐만 아니고 전 세계에도 진출해있는 역사도 오래되고 가장 잘 알려진 관광회사랍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내용 확인해보세요.
http://www.grayl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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