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6 (Seattle)


Seattle에서의 시간은 그 동안의 여행의 피로를 회복하는 시간이였습니다. 딱히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가볍게 Seattle 시내만 돌아 다녔습니다. 

저녁에는 밀린 빨래를 다 하고...짐도 다시 정비하는 시간도 가졌구요.

지인네 집에서 묶었는데...정말 맛있는 한국 음식과...직접 oregon 갯벌에서 잡으신 코끼리조개(geoduck) 회에...

정말 따뜻한 사랑을 듬뿍 받았던...감사한 시간들이였습니다.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스벅 본사에서 커피 한잔과 기념품을 구입한 후..pike place로 이동하여...잠깐 eye shopping과 스벅 1호점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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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배고 고파서 근처...미국 No.1 Clam Chowder라고 하는 곳에서 맛나게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정말..개인적으로 미국에서 먹은 clam chowder중 top에 드는 것 같습니다. 이것 땜시 이후 여행갈 때마자 clam chowder를 먹으면..맛이 없게 느껴지는 부작용이 있긴 했지만..ㅠㅠ

가게 명은 pike place chowder이니 Seattle 들리시면 한번쯤을 가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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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잠깐 더 근처를 걷다가...아이들이 즐거워 할 만한 space needle 인근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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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s museum에서..정말 원없이 아이들은 놀다가...놀이터에서 또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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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쯤 집으로 와서...저녁 식사를 하고...집 앞 park에서 석양을 보며 놀다가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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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7 (Olympic National Park, Victoria)

일정: 7:10(출발) - 18:30 (도착)

Seattle -> Hurricane Ridge Visitor Center -> Olympic National Park visitor center -> Port Angles -> Victoria

Tip: 캐나다를 ferry로 가실 분은 사전에 꼭!!! Ferry를 예약해 놓으세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부지런이 이동하여 Hurrican visitor center를 방문 (약 10:30분 도착) 하였습니다.

그리고...음...산을 너무 봤는지...구름이 가득해서 그런지...아님 Rainier의 impact가 너무 컸는지..살짝 감동이 덜했습니다.

일단 visitor center에서 영상을 보고 junior ranger를 한 후...

산 능성을 따라 잠깐 조금 더 걸어 볼까 생각도 했으나...Victoria가는 ferry를 예약을 못했고..(유일하게 깜박하고 준비를 못했던.ㅠ)

예약이 불가능 하여...walk-in만 가능하다고 하여 조금 여유를 가지기 위해서 그냥 내려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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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 olympic national park visitor center에 들렸다가.. port angles black ferry 선착장에 약 13시쯤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예약을 못해 출발 약 2.5시간-3시간 전에 갔는데 이미 기다리고 있는 차들이 있었고...저는 대기표 10번(?)....

나중에 정말 딱 제 차까지만 ferry를 탔고..이후 예약 없이 온 차는 아마도 마지막 5시인가...6시 ferry를 타야 됐습니다.


선착장에서 기다리는 약 2시간 정도 시간 동안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빈둥빈둥 port를 돌아다니다가..(예약만 했었어도..시간을 좀 더 잘 썼을 텐데.ㅠㅠ)

victoria로 넘아가서 바로 숙소로 간 후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아!! 그리고 ferry를 타고 캐나다 넘어 가는 길에 whale를 봤습니다.!! 덕분에 whale tour를 꽁짜로(?) 하는 행운도 약간 있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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