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사시는 이모님과 통화한 후 일정을 조금 조정하였습니다.

일단 팩기지여행이 끝나는 28일,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구경한 후 바로 이모님 가족과 만나서 저녁시간을 함께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저녁시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나머지 총 3일의 여유가 생기는데 아이들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2일을 샌디에고에, 나머지 하루는 디즈니랜드를 볼 계획입니다.
10월 1일 자정 0시20분 비행기로 귀국 예정이라 마지막날 디즈니랜드를 갈까합니다.

이모님 의견은 이왕에 샌디에고를 갈꺼면 멕시코 티후아나까지 가보면 어떻게냐고 하시는데요.
저희 가족은 샌디에고에서 Sea World, Coronado Beach, Balboa Park, old town, 여유가 있으면 레고랜드까지(꼭 봐야되는 것은 아님) 보았으면 합니다.
어떻게 동선을 잡으면 1박 2일동안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LA에서 단체여행 팩키지를 이용해서 저희 계획대로 구경이 가능한지요?, 제가 인터넷으로 확인한 것으로는 LA 에서 출발하는 1박2일 팩키지는 멕시코 티후아나와 Ensenada를 구경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샌디에고에 촛점을 맞춰진 것으로는 다 하루짜리 관광상품뿐이어서요.

정리해서 질문을 드리자면?

1. 렌트카를 이용한다면 LA에서 빌리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샌디에고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간 후 그곳에서 빌리는게 나을지요?
2.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아이들 데리고 샌디에고를 여행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는지요?
3. 샌디에고에서 하루 숙박을 할 경우 일정만 충실히 짠다면 티후아나까지 갔다 올 수 있는지요?
4. 샌디에고에서 1박할 경우 미리 숙소 예약을 하지 않아도 괜찮을지요?

아래 baby님이 올려주신 샌디에고 볼거리에 관한 글때문에 더욱더 샌디에고에 집착하게 되네요.
워낙 공간감각이 꽝이 아줌마라 글을 수없이 읽었지만 조합이 잘 안되요.
제가 글을 쓰고도 좀 허접한 질문이라 생각되지만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일단 엔터를 칩니다.
아주 사소한 얘기라도 올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603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1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6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51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167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67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90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24 2
1025 4월에 아이들과 그랜드캐년 여행 계획중인데요 [5] 만세 2021.03.21 381 0
1024 요세미티, 샌프란시스코, 타호, 데스밸리까지 간단일정 부탁드려요 [7] aisru 2021.04.01 381 0
1023 뉴욕 시내 관광할 때 주차 문제 [5] 푸른보석 2023.05.01 381 0
1022 4월 그랜드 써클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7] jjanett 2021.12.29 379 0
1021 그레드써클, 3대 캐년 ,세도나, 포함 문의 드립니다. [6] 오올인 2021.12.31 377 0
1020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8 - Zion NP (1) file 똥꼬아빠 2021.12.04 376 1
1019 샌프란, 요세미티 일정하고 관광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ㅜㅜ [1] jwswdaddy 2023.02.02 375 0
1018 갑작스런 폭우로 잠시 막혔던 Zion 국립공원 [1] file 아이리스 2021.07.01 374 0
1017 서부 여행 세단 VS SUV [2] 유빈 2023.10.15 374 0
1016 미국 서부여행 중간 간략 후기 [2] 으노으노 2021.08.02 373 1
1015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9 (Day 10) - Canyonlands NP (Island In The Sky) [3] file 똥꼬아빠 2021.10.08 373 0
1014 캘리포니아 공공도서관 카드가 있으면 CA State Park 무료 이용 [5] Roadtrip 2022.04.08 373 0
1013 알래스카 이야기 - Denali Highway [6] file snoopydec 2021.09.10 372 2
1012 Redwood NP 와 Crater Lake 다녀왔습니다. [9] file goldea 2021.06.13 371 0
1011 2023년 5월 여행계획 [4] file 막켄나의황금 2023.01.06 370 0
1010 white의 2013년 캐나다 로키와 알래스카 여행 3-4일차: Glacier NP에서 Waterton [3] file white 2021.01.17 370 0
1009 [도로폐쇄정보]UT-95번 통행금지 구간(Muley Point 인근) [2] file 아이리스 2021.08.06 370 0
1008 글레이셔 국립공원 7월 말 계획입니다. [2] sueha 2022.04.23 370 0
1007 3월 그랜드 써클 일정/조슈아 당일치기 문의드립니다 [3] file 이니계 2022.02.04 369 0
1006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4, Grand Teton & Yellowstone [2] file LEEHO 2021.09.10 369 1
1005 2월 미 서부 일정 수정 후 질문드립니다. [4] Gakki 2022.01.11 369 0
1004 4월 그랜드써클 후기 남깁니다. jjanett 2022.05.18 369 1
1003 휴스턴 출발 40일간 서부 로드트립 후기 [2] file houstongas 2023.07.11 369 2
1002 홍수 후 옐로우스톤 다녀왔습니다. [3] 스파클링OO 2022.06.25 368 0
1001 그랜드써클 및 데쓰밸리 여행 [6] file Roadtrip 2022.05.15 367 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