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2017년 대륙횡단하고 2021년 뉴멕시코 로드트립 전에 한차례 찾아온 이후로 공백기가 상당히 길었네요.


그간 삶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이제 뉴욕이 아닌 라스베가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했던 8박 9일 유타 로드트립에 대한 얘기를 좀 공유하려고 합니다.


일단 루트맵은 첨부하였습니다.


[Day 1]

1) Salt Lake City에 도착하여 차를 빌리고

2) Antelope Island 주립공원 (Frary Peak 등반)

3) 유타 주청사 건물 방문

4) City Creek Center 방문 : 쇼핑몰인데 쇼핑을 위해 간 것이 아니라 조성이 예쁘게 되어 있다고 해서 구경 갔습니다


[Day 2]

5) Mount Olympus 등반 : 눈으로 덮혀 있는 마지막 1/3이 정말 난코스였습니다.

6) Bridle Veil 폭포


[Day 3]

7) Arches 국립공원 (Devil's Garden 트레일, Delicate Arch 트레일) : 5년만에 재방문했습니다.

8) Dead Horse Point 주립공원


[Day 4]

9) Canyonlands 국립공원 (Syncline Loop 트레일, Aztec Butte 트레일, Mesa Arch 트레일) : 이 또한 5년만에 재방문했습니다.


[Day 5]

10) Natural Bridge National Monument (Sipapu Bridge 트레일)

11) Valley of the gods 운전

12) Goosenecks 주립공원

13) Mexican Hat Rock 하이킹

14) Forrest Gump Road에서 사진

15) Monument Valley Navajo Tribal Park (Wildcat 트레일)


[Day 6]

16) Horseshoe Bend

17) Grand Staircase-Escalante National Monument (Toadstool Hoodoos 트레일)

18) Bryce Canyon 국립공원 (Navajo loop and Queens Garden 트레일) : 5년만에 재방문했습니다.


[Day 7]

19) Capitol Reef 국립공원 (Chimney Rock 트레일, Golden Throne 트레일, Cassidy Arch 트레일, Colab Canyon 트레일) : 5년만에 재방문했습니다


[Day 8]

20) Lake Blanches 하이킹 트레일

21) Trolley Square 구경

22) The Cathedral of the Madeleine 구경


[Day 9]

23) Bonneville Salt Flats에서 일출 구경

24) Washington Square Park

25) Ensign Peak Park : 꼭대기에서 Salt Lake City 스카이라인 구경

26) 유타 자연사 박물관 구경

27) Red Butte Garden 산책

28) Salt Lake City 공립 도서관 방문 : 도서관 건물 안이 꽤나 멋집니다

29) International Peace Garden 산책


여기까지가 방문했습니다.


9일간 총 1741마일 운전을 했고, 걸은 거리가 105.1마일, 고도 등반한 높이가 총 19800 피트, 하이킹 트레일 수가 총 24개였고

비용은 총 $2,184.20이 들었습니다(비행기, 차 렌트, 숙박비, 음식비용, 입장료, 등등)



사진 몇장도 같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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