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2 04:18
안녕하세요,
7월 5일부터 14일까지 옐로우스톤과 밴프를 여행하려고 합니다.
사이트에서 도움 많이 받아 대략의 예산과 일정등을 계획했는데, 실현 가능한 계획인지 감이 안오네요.
한국에서 부모님 오시는거라 일정이 짧아도 중요한 부분 위주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1. 인원 : 어른4(부모님 연세가 70, 60대입니다.) + 아이1 (9세)
2. 이동 수단 : 옐로우스톤 근방까지 비행기 + 차량 렌트로 옐로우스톤~벤프 왕복
- 6/29(토) Salt lake로 비행기 in 하여, 렌트카 픽업 후 grande tenton 및 옐로우스톤 관광 (Bozeman으로 in을 생각했으나, grand tenton까지 밑으로 내려가야 해서 salt lake부터 차량으로 이동하려 합니다.)
숙소 : 첫 2일 정도는 옐로우스톤 남쪽 / 2일은 옐로우 북쪽에 잡을까합니다.
- 7/2 혹은 7/3(수) 숙소에서 점심때쯤 밴프 쪽으로 이동
- 7/4 ~7/6(토) 모레인, lake Louise 등 (아직 밴프쪽 세부 사항은 못 정했습니다.)
- 7/7(일) 밴프에서 bozeman 공항으로 차량 이동 후 렌터카 반납 및 비행기 탑승.
3. 질문 사항
- 밴프 일정이 짧습니다. 옐로우스톤을 조금 줄이거나 밴프 lake 위주 (icefield 설상차는 꼭 넣고 싶습니다.)로 핵심 투어지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 옐로우스톤에서 밴프 쪽으로 이동 중 Going to the sun road로 거쳐, Glacier NP는 관광이 시간 상 가능할까 궁금합니다. 거쳐서만 가면 많이 아쉬울까요? 예약 사이트 보니 7월 날짜는 아직 예약이 안되는거 같은데, 7월 가까이 되면 예약 오픈이 되는건가요?
계획을 적고 보니 너무 방대하고 구체적이지 않네요. 답글과 정보 수집으로 남은 기간 여행 계획 잘 세워보려고 합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