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0 14:10
친구들의 배려로 혼자 침대에서 푹자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났다.
(여행 내내 운전깃 및 가이드를 하느라)
여기 조식은 유럽식으로 아주 간단하다. 그래서 한국서 사간 라면으로 해장을 하고 나섰다.
비가 온다는 예보와 달리 하늘은 그럭저럭.. 아침 호텔 주변을 돌아보니 공기도 상큼
오늘 오전 스탠포드대를 보기로 하였다.
개인적으로 이 곳에 친구 두 명이 살고 있는데 따른 친구들과 왔기에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가지고 스탠포드로 갔다.
스탠포드대는 주차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 좋았다. 오늘도 메인 쿼드에 주차를 하였다.
먼저 들린 곳은 메모리얼교회, 저 멀리 로댕의 조각상도 보인다.
학생회관에 가 조카 선물로 로고가 새겨진 후드 접퍼를 사고 더 구경을 하려는데
친구들이 공항으로 가자고 재촉을 한다.
1시 50분 버진 아메리카로 라스베가스에 가야하는데 걱정들이 되었나 보다.
교정을 자유롭게 자전거로 다니는 학생들을 보면서 바이 바이..
공항에 가 차를 반납하고 티케팅을 하는데 예상 시간보다 80분 지연된 3시 10분에 따난다고 한다.
이런 제길.. 라스베가스에 가 보낼 시간이 짧아 지네 ㅠㅠ.
샌프란시스코 국ㄴ 공항은 식당이 다 탑승지역 내에 있다.
우동으로 식사를 하고 앉아 있는데 타 항공기도 보이고, 우리가 건너온 대교도 보인다.
천정이 요란한 버진 아메리카를 탔는데 배열은 3-3 구조.
우리는 거의 뒤에 타 1시간을 달려 라스베가스에 도착했다. ㅋ
작년처럼 카지노기기가 제일 먼저 우리를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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