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9년 12월 말에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아이리스님의 조언을 받아서 그랜드서클을 잘 다녀 온적이 있습니다.
(LA-그랜드캐년-모뉴먼트밸리-엔텔로프-홀슈밴드-브라이스-자이언-라스베가스)
어디를 가는지도 중요하지만 동선을 어떻게 정하느냐가 여행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봅니다. 
아이리스님의 조언 덕분에 멋진 크리스마스를 라스베가스에서 보낼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24년 8월 14일-8월 25일까지 60대 후반의 두 부부가 옐로우스톤으로 가보려고 결정하였습니다.
운전은 남자 2명이 교대로 가능하지만, 하루 200마일 이내로 이동하면서 조금은 여유롭게 다닐까 합니다.
이번에는 "Scenic Byway 12"도 꼭 가볼까 합니다. 같이 가는 부부한테는 그랜드캐년, 엔텔로프, 모뉴먼트밸리를 생략해야하는 미안함이 있지만,
아이리스님의 글을 읽다보면 "Scenic Byway 12"에 대한 극찬(?)이 많고, 
똥꼬아빠님의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9 (Day 6) - Scenic Byway 12"(여기)를 보고나니 "Scenic Byway 12"를 반드시 가봐야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동선을 잡아보았습니다.
구리님의 "70대 부부의 미국 서부 국립공원 순방기"(여기)의 일정과 비슷하게 구성하였습니다.

아직 숙소, 차량 등 예약은 못한 상태입니다. 일정이 정해지면 숙소잡는 어려운 일을 바로 시작해야겠지요.
숙소는 호텔도 좋지만, 2 bed room이 있는 레지던스 호텔이나 에어비인비도 생각해 봅니다.

아래의 일정 어떤지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일차(8.14) San Francisco--항공이동--Las Vegas (차량 렌트)
2일차(8.15) Las Vegas 시내 관광, 
3일차(8.16) Las Vegas 오전 장보기--Springdale <<Springdale 숙박>>
4일차(8.17) Zion NP 관광 --<<Bryce Canyon City 숙박>>
5일차(8.18) Bryce Canyon 관광 -- Scenic Byway 12--<<Torrey 숙박>>
6일차(8.19) Torrey- Capitol Reef NP 관광-- <<Moab 숙박>>
7일차(8.20) Moab- Delicate Arch 관광--<<Moab(or Green River) 숙박>>
8일차(8.21) Moab--Salt Lake City 관광-<<Salt Lake City 숙박>>
9일차(8.22) Salt Lake City-Lava Hot Springs(온천)-Grand Teton NP
10일차(8.23) Grand Teton NP-Yellowstone NP
11일차(8.24) Yellowstone NP
12일차(8.25) Yellowstone NP-Bozeman 이동(차량 반납)---항공---San Francisco

** 라스베가스 in  --> 보즈먼 out 하는 코스가 적당한지요?
   차량렌트가 보즈먼보다 라스베가스가 수월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밑에서 위로 가는 코스를 잡았습니다.
** Las Vegas, Zion NP, Bryce Canyon은 여행 처음이라 더 여유있게 했어요.
** 5-7일차 일정 짜기가 어렵네요.(Scenic Byway 12,Capitol Reef NP, Delicate Arch, .....)
** 8월말이라 덥고, 아직 여름 성수기의 끝자락이지만 상당히 숙박 잡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두 부부라서 호텔방 2개도 괜찮지만, 레지던스 호텔이나 에어비인비도 좋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 Grand Teton NP, Yellowstone NP 의 숙소도 미정입니다. 동선 고려하여 숙박을 어디에 하는것이 좋은지요?
** 2월 4일 기준,  Old Faithful Inn ; 8월 15일 이후 예약 가능으로 나옵니다.( Old Faithful Lodge, Roosevelt Lodge ; 8월 예약 불가)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24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18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63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4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644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15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3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71 2
7664 [펌] 미서부 가족여행 일정입니다. [5] victor 2003.07.02 4164 121
7663 [re-펌] * 산타바바라 주변 상세 설명 [1] victor 2003.07.02 6649 115
7662 렌트카질문 다시여... [1] 푸르른하늘 2003.07.03 4124 91
7661 [펌] Inn과 유스호스텔 관련 질문 [2] victor 2003.07.05 3889 96
7660 [펌] 항공 Ticket Open에 관한 궁금점 [3] victor 2003.07.05 5089 118
7659 미서부 자동차 여행 일정 [6] loveiy 2003.07.05 4020 104
7658 일정 [1] 짜맞추기 2003.07.09 3412 122
7657 미국여행 질문이요~ [6] 앨리슨 2003.07.09 3912 148
7656 렌트관련질문이여.. [5] 김고경 2003.07.14 3372 120
7655 이상하게도.. [3] 윤인영 2003.07.14 3298 114
7654 미국여행 일정계획 세우는데 도움 주십시오. [2] 이경미 2003.07.14 3802 144
7653 똑!똑!똑! 여행일정 검토좀........ [2] herb 2003.07.16 3867 128
7652 미국국립공원 패스 문의 [1] 산사랑 2003.07.18 4507 117
7651 [펌] 미서부 가족여행 문의 사항-- 아이루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7] victor 2003.07.19 5539 151
7650 추천좀 해주실래요? [2] 아르주나 2003.07.19 4411 94
7649 안녕하세요? [2] 이정화 2003.07.21 3487 100
7648 제 영어 실력이 부족한가봐요? [1] 이정화 2003.07.21 3954 150
7647 Lake Tahoe 를 아십니까?(미 서부 렌트카 여행 질문) [10] luxury 2003.07.21 7171 89
7646 혹시 아이스박스에 대해 아시면 가르쳐주세요ㅜ.ㅜ [4] Seeker 2003.07.23 6372 86
7645 동부쪽 렌트와 파킹에 대해 문의드려요. [2] toto 2003.07.25 5427 129
7644 몇가지 질문~! [7] 이소라 2003.07.26 3867 120
7643 질문입니다. [2] 이유미 2003.07.29 4006 108
7642 미서부 자동차 여행 일정표 자문 구합니다 [5] luxury 2003.07.30 5114 101
7641 쇼핑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어요. [4] 아르주나 2003.08.04 4223 105
7640 미국 서부여행 준비중입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7] podori 2003.08.04 5040 12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