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을 일찍(7) 나와 차를 반납하고 공항에 가니 널널하게 일반석도 발권을. 형들이 라운지 입장권이 없어서 나도 라운지 가는 것은 포기하고 형들과 앉아 있다가 탑승

 공항 1.jpg


귀국편도 만석이었다.

 공항 2 (1).jpg


공항 2 (2).jpg


13시간의 비행이라 한국 취침에 맞추려고 독하게 잠을 안잤다. 먼저 러닝 타임 150분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감상. 여기 나온 투나잇을 합창으로도 불렀었는데.. 음악 때문에 고등학교 시절 좋은 느낌을 받았던 영화를 다시 보았다.

  영화.jpg


좌석이 40열인데 기내식 서비스는 제일 나중에 옆에 형은 비빔밥을

  기내식 1.jpg


그리고 닭고기밥을 시켰는데

  기내식 2.jpg


내가 시킨 소고기는 품절 그래서 처음으로 비빔밥을 먹었다. 그랬더니 승무원이 미안했는지 남은 닭고기까지 서비스를. 배 터지는 줄 알았다.

  기내식 3.jpg


식사 후 광대들 풍문조작단이라는 영화를 보고 난 후 본격적으로 음악 감상. 클래식 성악 분야를 들으니 시간이 금방 갔다.

  음악 감상.jpg


석식이 나와 먹는데 이제는 사육 수준인 것 같았다. 그리고 인천 및 춘천 도착으로 형들과의 추억에 남을 1517일 여행을 종료.

기내식 4 (1).jpg


기내식 4 (2).jpg


기내식 4 (3).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962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37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89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6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14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79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0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23 2
440 2020 병수아빠의 미서부 여행 5일 : 그랜드 캐년, 페이지 일대 file 테너민 2020.01.31 866 1
439 2020 병수아빠의 미서부 여행 5일 : 안텔롭 캐년 [1] file 테너민 2020.01.31 818 1
438 2020 병수아빠의 미서부 여행 6일 : 홀리데이 인 조식, 브라이스 캐년 file 테너민 2020.02.07 800 0
437 2020 병수아빠의 미서부 여행 6일 : 자이언 캐년 file 테너민 2020.02.07 845 0
436 2020 병수아빠의 미서부 여행 7일 : 지도없이 찾아간 웨이브 [2] file 테너민 2020.02.07 1011 0
435 2020 병수아빠의 미서부 여행 8일 : 라스베가스 사인, 베네치안 호텔, 스트립 둘러 보기 file 테너민 2020.02.07 869 0
434 2020 병수아빠의 미서부 여행 8일 : 랍스터 미, 골든 너겟 호텔, 프리몬트 ST file 테너민 2020.02.07 874 0
433 2020 병수아빠의 미서부 여행 9일 : 그린랜드 마트, 데쓰 밸리 file 테너민 2020.02.07 739 0
432 2020 병수아빠의 미서부 여행 9일 : 데쓰 밸리 file 테너민 2020.02.07 834 0
431 2020 병수아빠의 미서부 여행 10일 : 1894 뷔페 file 테너민 2020.02.07 790 0
430 2020 병수아빠의 미서부 여행 10일 : Ubehebe Crater, 샌드 듐, 베이커스 필드 숙소 file 테너민 2020.02.07 866 0
429 2020 병수아빠의 미서부 여행 11일 : 교토 스시, 요세미티 공원 file 테너민 2020.02.07 903 0
428 2020 병수아빠의 미서부 여행 12일 : 요세미티 공원, 우리마트, 피어 39 [2] file 테너민 2020.02.07 868 0
427 2020 병수아빠의 미서부 여행 12일 : 금문교, 트윈픽스, 코랄 리프 인 file 테너민 2020.02.07 846 0
426 2020 병수아빠의 미서부 여행 13일 : 트레저 아일랜드, 코이트 타워, 페리 빌딩, 슈퍼 두퍼 버거, 차이나 타운 file 테너민 2020.02.07 845 0
425 2020 병수아빠의 미서부 여행 13일 : CA 1번 도로, 하프 문 베이 항, 레지던스 인 서니베일 file 테너민 2020.02.07 902 0
424 2020 병수아빠의 미서부 여행 14일 : 레지던스 인 조식, 17마일 드라이브 file 테너민 2020.02.07 836 0
423 2020 병수아빠의 미서부 여행 14일 :CA 1번 도로, 레지던스 인 옥스나드 file 테너민 2020.02.07 846 0
422 2020 병수아빠의 미서부 여행 15일 : 말리부, 산타 모니카, 가저스 구장, 북창동 순두부 file 테너민 2020.02.07 827 0
421 2020 병수아빠의 미서부 여행 15일 : 남가주 대학, 래돈도 비치, 해변횟집 [1] file 테너민 2020.02.07 898 0
» 2020 병수아빠의 미서부 여행 16일 : KE 018 기내식 [2] file 테너민 2020.02.08 894 1
419 미국 태평양 연안 겨울여행 2 [Bixby Creek Bridge → San Francisco→ Point Reyes NP] [10] file misagie 2020.02.09 1886 1
418 겨울철 그랜드 서클 후기 3박4일 (2020.02) [1] 리니하니 2020.02.11 1579 1
417 미국 태평양 연안 겨울여행 3 [San Francisco → Humboldt Redwoods State Park → Eureka → Fern Canyon → Battery Point Lighthouse] [2] file misagie 2020.02.11 1561 2
416 가장 쾌적하게 자이언 국립공원 즐기는 시기~현재 이틀째 공원내 캠핑 중~ [2] file 미쿡방낭자 2020.02.14 1154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