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 여행의 주제는 콜로라도의 단풍과 락음악이었습니다.

귀국 후 밀린 일 하느라 이제 후기 올리네요.

블로그나 여행 가이드북에 나오지 않는 값진 조언을 해주신 아이리스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Day 1 (10 3) - 덴버 도착

덴버 공항 근처 숙소에 도착하여 근처 바에서 MLB 디비전 시리즈 1차전 보며 짧은 첫 날을 마무리 했습니다.

 

Day 2 (10 4) - Trail Ridge Road

Trail Ridge Road가 닫힐 경우를 대비하여 체크인 이틀 전 취소 가능한 숙소를 이중으로 예약했었는데

YR 일기예보 상 닫힐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을 확인하고 2안 숙소들을 취소했지요.

툰드라 지대의 황량함이 매력인 Trail Ridge Road는 하와이 마우이 섬의 할레아칼라 산을 오르던 추억을 소환했습니다.


 Trail ridge road 1.jpg


Trail ridge road 2.jpg


Trail ridge road 3.jpg


Trail ridge road 4.jpg


Trail ridge road 5.jpg


Trail ridge road 8.jpg


Grand lake는 단풍이 막 들기 시작해 큰 감흥이 없었는데,

다시 Estes park까지 돌아 오는 길에 Trail Ridge Road의 반대 방향 경치를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Bear lake 30분 정도의 짧은 산책 코스로 괜찮았습니다.

 Bear lak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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