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계획은 11/7-11/11 남편과 두 사람이 그랜드 서클만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갑자기 지인에게서 아는분에게 콜로라도가 좋다는 말을 들었다는 말을 듣고 계획 수정하여 11/4-11/7일 콜로라도 로키마운틴 일정을 넣어보려 합니다. 잘한 일인지 걱정이 되어 문의드립니다.
*문의사항
1)국립공원 베어호 - 에메랄드호 호수가 11월 초에도 구경 할 만 한지, 국립공원 내에서 운전하고 다니기 괜찮은지 입니다.
로키마운틴 2틀일정이면 하루는 베어호 -에메랄드호 트레일, 하루는 차로 공원내 높은곳들 다니는게 좋다는 유투브 영상을 보았는데요, (11월 초 트레일 릿지로드가 닫힌다고 들었습니다) 11월 초 눈 등으로 운전이 위험하거나 그리 아름답지 않은 시즌이라면ㅠㅠ 빼야할 것 같은데 인터넷에 정보가 많지 않았습니다.
2) 만약 11/4-11/7일 콜로라도 로키마운틴 일정 추가가 추천할만 하다면 11월 5, 6일 일정을 어디를 잡으면 좋을지 입니다. 특히 11/6일 숙소에서 피크스 피크까지는 3시간 반이 소요되는데 바로 그 다음 일정이 그랜드 서클이라 큰 감흥이 없을 것 같다면 차라리 6-7일 하루일정을 뺴거나 다른곳으로 방문장소를 바꿔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3) 11/7-11/11 아래 그랜드 서클 일정에서 더하거나 빼야 할 곳, 혹은 수정해야 할 부분 의견 부탁드립니다.
4) 제가 짠 일정을 전체 수정하는것이 더 나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11/4 -11/11 계획은 덴버렌트&반납 - 라스베가스로 비행기이동후 렌트 - 그랜드서클 -라스베가스 공항 렌터카 반납.
즉 아틀란타 - 덴버 - 라스베가스 이렇게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여 공항에서 렌트하는 일정인데 덴버에서 렌트후 라스베가스에서 반납 일정으로 변경 해보려니 일정이 이상해 보였습니다.
그랜드 서클 중 몇년 전 서부여행시 갔던 브라이스 캐년을 빼고 덴버공항 차 렌트 - 로키마운틴국립공원구경 - 숙소에서 모압 (숙소에서 모압까지 7시간이 걸려서 처음 고민 시작. 하루의 일정이 모압으로 이동하는 것으로만 채워짐,, 일몰이 보통5시,,) -위로 아치스국립공원 -다시 아래로 모뉴먼트밸리 -앤탤롭캐년, 홀스슈 - 카나브 숙박 - 라스베가스 렌트반납 (빌렸던 곳에서 반납이 아니라 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을까 다시고민)
그래서 11/4-11/7일 콜로라도 로키마운틴 일정이 추천할만 하다면 원래 제 계획대로 비행기로 이동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덴버에서 렌트후 라스베가스 반납이 좋을지 이렇게 문의글을 올립니다.. 걱정이 많습니다..
11/4-11/7 일정
11/4 애틀란타공항 -덴버공항 -허츠 렌트 - 베어레이크 근처 주차장.
베어호 - 에메랄드호 - 에스테스 파크 구경 - 글렌헤븐 숙소
11/5 글렌헤븐숙소 - 로키마운틴 국립공원???? (세부일정 미정) - 숙소
11/6 글렌헤븐숙소 - 피크스피크 (3시간 반 소요),, (세부일정 미정)- 덴버공항 근처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