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7 22:43
안녕하세요.
사이트에서 여러글 읽으며 미국여행 준비에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의 여행 일정은
23년 12월 30일 ~ 24년 2월 15일 뉴욕in ~ LA out이 큰 일정입니다.
아내와 아이1명과 함께하는 여행이고
현재까지 확정된(비행기표 예매완료 등) 일정은
23.12.30. ~ 24.1.6 뉴욕+워싱턴
24.1.6. ~ 24.1.11.콜로라도(덴버in)
24.1.11. 밤 LA 도착
24.1.12. ~ 24.2.1 LA 인근 에어비엔비 20박
24.2.1. ~ 24.2.14 그랜드 서클 및 데스밸리, 요세미티+ 1번 해안도로?
24.2.15 LA out
동부에서 덴버, 덴버에서 LA는 비행기로 이동예정입니다.
렌트카는
24.1.6. 덴버부터 쭈욱 사용할 예정이고,
콜로라도 5박, LA인근 20박, 그랜드서클 등 13박 총 3번 나눠서 렌트할 예정입니다.
허츠에서 렌트카를 여러번 검색해보니...7일예약하는 가격과 5일 예약하는 가격이 동일하네요ㅡㅡ;;
문의사항은
24.1.6. 부터 콜로라도 5박6일과
24.2.1. 부터 그랜드 서클+a 13박 일정입니다.
1. 24.1.6. ~ 24.1.11.
우선 겨울에 콜로라도를 가는 가장 큰 이유는 온천때문입니다. 하지만 찾아보니까 욕심이 생기네요;;;
5박6일 생각한 일정은
1) 덴버 1.6.도착 후 바로 콜로라도 스프링스 1박-> 파고사 스프링스 1박 -> 두랑고, 우레이, 텔루라이드 중 1곳에서 1박 -> 글랜우드스프링스 또는 avalanche Ranch(온천가능 숙박은 2박이상만..) 등에서 온천 후 아스펜 인근 1박 ->덴버 1박 후 밤 비행기로 LA
2) 파고사 두랑고를 포기하고 콜로라도 스프링스 1박 ->글랜우드스프링스 또는 인근 온천에서(avalanche Ranch 등) 2박-> 로키산국립공원인근 또는 볼더 1박-> 덴버1박
입니다.
한겨울에 아이동반이라 콜로라도가는게 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한겨울 콜로라도 온천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두랑고->우레이의 유명한 밀리언달러하이웨이는..겨울이라 위험하다면 두랑고-> 텔루라이드로 갈 생각입니다. 물론 이것도 위험하다면 포기할 맘도 있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지도편달 요청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 알고계시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2. 24.1.11.~ 24.2.1.
이때는 LA 인근에 장기 숙박을 하면서 아이와 인근 도서관도 가고, 디즈니랜드 같은곳도 가며 지낼 생각입니다.
3. 24.2.1. ~ 24.2.14
총 13박이며, 그랜드 서클, 데스밸리, 요세미티, 1번해안도로 방문예정입니다.
첫번째 고민은 그랜드 서클 시계방향, 반시계방향입니다. 거의 반시계방향으로 맘을 굳히긴했습니다. 우선 대략 생각한 경로는
LA인근출발-> 라스베이거스1박 ->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롯지1박 -> 페이지1박 -> 모뉴먼트밸리 더뷰호텔1박 -> 모아브1박 -> 12번도로지나서 브라이스캐년 지나서 zion캐년 1박 -> 데스밸리 1박 -> 데스밸리와 요세미티 사이 1박(돌아가야하므로) -> 요세미티 국립공원 롯지 1박 -> 샌프란시스코 1박(꼭 안가도 됩니다..)-> 1번해안도로상 1박
이렇게 하면 11박입니다. 한국으로 출국일은 24.2.15. 아침이며 2.14. 저녁까지만 LA공항 인근 숙소에 도착하면되어서, 현재까지 2박의 여유가 있습니다.
아이가 7세라(만5세) 한시간 이상 하이킹은 무리입니다.
라스베이거스를 2박으로 하고 나머지 1박은 위 경로상에 하루 더 숙박해도 무관합니다. 혹시 변경이나 추천사항 있으시면 지도편달 요청드립니다.
LA인근20박은 변경가능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