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6 04:57
9월 첫째주에 필라 델피아에서 샌프란 시스코로 가는중 라스베이가스에 들려 막연히 5박 6일 정도는 있어야지~ 하며 비행기를 덜컥 결제해버렸습니다.
원래는 라스 베이가스, 그랜드 캐년과 세도나를 꼭 가고 싶었는데 자꾸 공부할 수록 더 가고 싶은 일정이 늘어나서 머리가 폭발할지경입니다 ㅠㅠ
일단, 제가 짠 일정으로는
9/3일, 4일 - 라스베이가스
9/5 - 아침 일찍 공항에 가서 렌트카를 픽업하여 그랜드 캐년으로 출발
그랜드 캐년에서 플래그스태프로 가서 1박,
9/6 - 플래그 스태프에서 세도나로 출발, 세도나에서 충분히 먹고 즐기고 놀고 페이지로 가서 1박
9/7 - 페이지에서 홀스슈즈밴드와 앤텔로프 감상 후
((요기서부터 막혔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브라이스 케년 이랑 된다면 자이언케년까지 보고싶은데 숙박이........)
9/8 일 3:30분까지 라스베가스 공항 도착, 렌터카 반납후 샌프란 시스코로 가야하는 일정이거든요~
일정이 꼭 저 순서가 아니더라도 되는데
웬만하면 그랜드캐년, 자이언캐년, 브라이스캐년, 앤텔로프캐년-홀스슈즈밴드, 세도나를 꼭 보고싶어요
세도나를 제일 가고싶은데 세도나때문에 숙박이랑 동선이 헷갈리네요 ㅠㅠ
많이많이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