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1 17:19
6월 18일 입국하여 그동안 만팔천마일을 무사고로 미국 일주여행을 마치고
마침내 8월23일 브라질 상파울로 출국합니다
우리 부부가 갈팡질팡하며 다닌 미국땅은 한마디로 경이로웠습니다
40여일의 캠프생활과 13일간의 호텔,그리고 차숙으로 날밤새기등등 지나고나니 새삼스럽네요
이번여행동안 우리의 길잡이가 되어준 가민 네비게이션과 미국국립공원 일년 패쓰가 모두 제 임무를 완수하고 쓸모가 없어질것 같아 안타깝네요
한국으로 돌아가면 어느분한테든 보내드릴텐데 다시 남미로 장기간 여행계획이라 좋은 방법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8월23일 LA에서 출국하는날까지 네비는 사용하여야 할것 같고 패쓰는 현재로서는 사용완입니다
한마디로 출국하는 날 LA공항에서 만날수만 있다면 모두 드리고 가면 될터인데 어려운일일것 같네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