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여기는 라스베가스 입니다.^^

2006.09.17 16:41

안성희 조회 수:3431 추천:94

안녕하세요.

이번엔 시부모님, 아주버님내외와 함께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시부모님과 아주버님은 5박6일 패키지로 서부 구경을 하신후 LA에서 저희 부부(캐나다 캘거리에 잠시 거주중)와 조인하셨어요.

대충이라도 서부 여행을 마치셨기에, 그 이후 추가 일정으로 브라이스-자이언 캐년 2박, 라스베가스 3박, LA 1박으로 일정을 정했습니다.

브라이스-자이언 캐년 2박을 지낸 통나무 lodge거의 환상이었어요.(<-이부분은 사진과 함께 자세히 정리해볼께요)

오늘 라스베가스로 진입했는데, 너무 좋네요.
여행하기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오후 5시에 들어와 호텔 체크인을 한 관계로 한낮 햇빛이 얼마나 뜨거운지는 모르겠는데, 해가진 오후엔 다니기 너무 좋은 날씨에요.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요.

전 이번에도 힐튼 그랜드 버케이션에서 지내고 있어요.
3월에는 공사중이던 타워2의 건물이 완공되어 외부가 아주 깨끗해졌구요.
인원이 많은 관계로, 1베드 스윗 1개와 디럭스 킹(일반룸) 1개를 예약했는데, 1베드 스윗을 2개 줬어요.
차라리 2베드를 주지..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이게 왠 떡이냐 싶네요. ^^

호텔은 다시와봐도 너무나 좋습니다.

이번엔 타워 2 건물로 방을 배정받았는데, 새로 지어서 그런지 거실에는 PDP가 있고, 왠지 더 프레시한 느낌이네요.

1베드 스윗은 BC 플래티늄 카드로 3박 예약시 1박 공짜인 혜택을 받아 예약했구요.
디럭트 킹 룸은 2박 예약시 1박 무료인 쿠폰으로 예약했습니다. 이 쿠폰은 3월에 묵었을때 받은건데,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스페샬 네임만 있고 쿠폰번호나 쿠폰제시의 조건등이 없어요. 만약 라스베가스 여행계획이 있으시고, 3박 이상을 하실 계획이시라면 연락주세요. 알려드릴께요.

시부모님과 형님내외를 위해 예약한 O쇼는 남편의 날짜 착오로 20분이나 늦게 공연장에 도착했답니다. 입장도 못하고 환불도 못받는줄 알았더니, 10시30분 공연으로 바꿔주네요. 다행이 10시30분 공연으로 바꿔서 지금 보고 계실거에요. 환불이나 변경이 안되서 늦으면 그만인줄 알았는데, 아주 다행이었어요.

사진 정리해서 브라이스캐년과 자이언캐년 사이에 저희가 묵었던 lodge에 대해 설명드릴께요.
브라이스 캐년은 무지 추웠어요. 영하로 날씨가 내려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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