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일의 여행을 마치고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 도착하자마자, 월요일 출근.. 좀 무리한 일정이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네요.. 특히 타이페이에서 Transfer를 하느라.. 거의 죽을 지경입니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역시 여행은 자동차 여행이 최고라는 생각을 다시하게 되었습니다. Road trip 중 생각치 못하게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느끼는 재미.. 이런 많은 부분들을 다시한번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론, 국립공원들 마다 각각의 특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아치스 국립공원은 그 결정판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나 멋진 광경을 구경하고 돌아오니,, 여행의 피로도 모두 풀리는 것 같습니다.

세세한 여행기는 조금 더 여유 있을 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떠나기 전 약속 드린 대로 국립공원 pass 두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 께서는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에 대한 열정이 있으신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참 두대의 차량으로 여행하실 분이 계시면.... Walkie-talkie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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