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o에서 Lake Tahoe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레이크 타호 주변 도로에도 숨어서 단속하는 경찰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레이크 타호는 동쪽은 네바다, 서쪽은 캘리포니아에 걸쳐 있어서 양쪽 모두 경찰들이 숨어 있습니다. 정속 주행~

y21.jpg

전망대에서 바라본 레이크 타호입니다.

 

y5.jpg

둘째는 차 안에서 잠이 들어서 우리끼리 사진만 찍고 또 떠납니다.

 

y19.jpg

Zephyr Cove에서 수영도 할 수 있고, 보트도 탈 수 있고, 여러가지 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는 패들보트를 온 가족이 타려고 준비했다고, 둘째가 발버둥을 쳐서 첫째와 저만 탔습니다.

y20.jpg

 

Reno에서 80번 Freeway를 타고 새클라멘토를 향했습니다. 80번 프리웨이도 경치가 아주 멋있습니다. 산과 계곡이 잘 어우러져 있지요.

새클라멘토에 간 목적은 큰 아들을 위해서입니다. 아주 멋진 기차 박물관이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정말 잘 꾸며 놓아서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한 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 아주 대박이었습니다.

http://www.csrmf.org/


y6.jpg

수 많은 실제 기관차들이 전시 되어 있고, 안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y7.jpg

많은 움직이는 모형 기차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y8.jpg

토마스도 많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 나가려고 하니 울고 불고 난리가 났습니다.

 

또 숙박비 아끼려고 산호세에 있는 친구집이 숙소이기에 부지런히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은 젤리벨리 공장으로 갔지요.

y18.jpg

너무 늦게 도착해서, 공장 견학은 하지 못하고 마켓 구경만 할 수 있었습니다. 무척 아쉬웠지요.

시간내에 도착하시면 젤리밸리 생산과정을 견학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www.jellybelly.com/visit_jelly_belly/california_factory_tours.aspx

y10.jpgy9.jpg

 

젤리벨리를 떠나서 산호세에 있는 친구집으로 향했습니다.

산호세에서는 샌프란시스코는 예전에 가봐서 좀 쉬면서 스탠포드를 구경했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몬트레이를 거쳐 여행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y11.jpg

스텐포드에서...그냥 길거리 가다 찍은 사진 같네요..^^

y12.jpg

몬트레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y15.jpg

몬트레이의 land mark지요. lonely cypress.

 

y14.jpg

몬트레이를 떠날 때 구름이 잔뜩 끼었었는데, 저 멀리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리 인생도 구름이 끼는 날도 있지만 또 구름 너머에는 파란 하늘이 있음을 생각하며 힘내시기 바랍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878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7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27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3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554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11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2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54 2
1062 la-lsan diego-las vegs-grand circle 여행계획입니다. [4] 장현영 2005.06.15 3428 107
1061 Yosemite, Grand Canyon 숙소 조언 부탁 [2] 김유한 2005.06.15 3703 113
1060 LA에서 17마일 드라이브 거쳐서 샌프란시스코 까지 가는 빠른경로 부탁드립니다.★ [2] 오재혁 2005.06.14 11361 101
1059 멕시코 여행 하신 분 계신가요? [3] 최숙이 2005.06.14 3119 98
1058 Las Vegas 호텔 문의드립니다. [6] 신상원 2005.06.14 5743 95
1057 라스베가스에서의 차 렌트 [2] madison 2005.06.13 4557 91
1056 프리이스라인 이용 숙소예약관련 문의입니다. [12] 주니아빠 2005.06.13 4638 86
1055 17개월 아기와 함께하는 미서부 여행! 질문 드립니다,, [7] 현경맘 2005.06.13 7313 92
1054 미 중서부일정 2탄입니다.....아주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3] minnn 2005.06.13 3776 96
1053 8월초에 LasVegas/GrandCanyon 일대 여행 준비 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2] Young Kim 2005.06.12 3189 107
1052 여행일정입니다 읽어봐주시고 조언부탁드려요(특히 한라산님.^^.) [7] 주니아빠 2005.06.12 6628 97
1051 Ian's 40일간의 미국 횡단 여행 계획 7 [그랜드서클지역 확정편] [2] 이안 2005.06.11 3273 97
1050 (도와주세요!! 샌프란시스코 - 요세미티 여행 일정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선배님들 검토 부탁드립니다) [3] 오장환 2005.06.11 3697 109
1049 dollar rent car에 대한 이용 후기를 부탁드립니다. [7] blue 2005.06.11 6336 97
1048 멋진 싸이트 입니다. 처음 작성하는 글이니 부족하더라도 이해해주시길... [2] 김반석 2005.06.11 3657 120
1047 미서부 여행일정 한번 봐주세요 [4] 바이오 2005.06.11 3536 96
1046 page 숙박관련 [7] 이안 2005.06.10 8896 95
1045 뉴욕여행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5] 신동석 2005.06.10 4489 101
1044 렌트카 관련 질문요. [8] Alex 2005.06.10 4426 95
1043 정숙희기자의 킹스캐년 여행기 [3] Juni 2005.06.10 8865 184
1042 항공권 결재했습니다.^^. [9] 주니아빠 2005.06.09 4146 96
1041 Gallup to Moab 다시 한번 올립니다^^; [2] 이안 2005.06.09 3208 122
1040 뉴욕에 가려고 합니다. [4] 소진용 2005.06.08 3916 131
1039 여행 후반부의 일정을 바꿨는데...조언들 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3] blue 2005.06.08 3331 70
1038 일정을 짜봤어요. 문의드립니다. [4] 훈은 2005.06.08 5199 10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