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3 02:03
안녕하세요. 도움받을 곳을 찾던 중에 여기를 발견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와 10세 아들 하나는 내년 미국에 1년 체류 예정입니다. 중서부에 머무를 예정이고,
중서부 정착 이전에 한달 정도 캐나다를 포함한 미국 서부를 여행하고자 합니다.
제가 대략적으로 그리고 있는 그림은
벤쿠버로 입국 3-4일 체류 - 캘거리까지 비행기로 이동 - 캠퍼벤 으로 1주일 벤프 여행 이후,
캘거리에서 승용차로 렌트카를 바꾼 후 글레이셔 NP 쪽으로 미국 국경을 넘는 것입니다. (이후에 옐로스톤 등 가고요.)
제가 제일 궁금한 것은 미국입국을 이렇게 해도 될까? 인데요,
검색해보니 주로 관광목적 벤쿠버-시애틀 등 당일치기 미국입국 경우가 많던데, 한참 체류하게 될 이런 경우가 가능할지 입니다.
또, 캘거리에서 차량을 캠핑카에서 승용차로 바꾸는 것이 기동성 면에서 더 나은 선택이 되겠지요?
이전 게시글들 봐도 제가 찾는 정보는 찾기 어려워서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