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중학생 딸1, 엄마(70살)이 차를 렌트해서 15박 일정으로 서울에서 출발하여
밴쿠버 4박- 시애틀 5박(1-2-2박 장소 다름)- 1박 장소 미정-밴쿠버 공항 1박- 밴프 2박-캘거리 2박을 할 예정입니다.
숙박 장소는 프라이스 라인으로 미리 예약, 결재를 한 상태라 1박 장소 미정을 제외하고는 바꾸기 힘이 듭니다.
시애틀 부분에 대해 주로 조언을 여쭙고 싶은 부분입니다.
밴쿠버에서 차를 렌트해서 시애틀의 첼시 아울렛에 들러 근처에서 1박을 합니다.
2박은 시내의 호텔인데요, 근처 유명 관광지를 돌 예정입니다.
*** 여기까지는 시내 관광 부분이라 책자에 써있는 것을 찾아가면 될 듯 싶습니다.
2박과 나머지 장소 미정 1박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결국 3박이 미정인데요,
시애틀 시내에서 나와 워싱턴 대학을 구경하고, 오후부터 무얼 해야 할 지 걱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후기를 보니 주변의 국립공원 등이 좋은 것 같은데요,
저희 가족이 갈 시기가 한 겨울이라 국립 공원을 가는 것이 괜찮을까 해서요.
질문입니다.
1. 이 시애틀 근처의 3박(앞 2박은 워싱턴 대학 근처로 확정입니다.) 에서는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2. 1월 초에 체인없이 들어 갈 수 있는 국립공원이 있을까요?
3. 시애틀 근처에서 무박, 또는 1박 정도 하면서 관광할 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요?
4. 올림픽 공원의 포트 앤젤리스 항에서 빅토리아로 넘어갈까 하는데요,
차도 함께 싣고 갈 수 있는 배인가요?
5. 4번이 어려우면, 시애틀에서 밴쿠버섬으로 차를 갖고 배를 탈 수 있는 항구는 어디인가요?
6. 밴쿠버, 시애틀, 밴프의 12월 말, 1월 초의 날씨는 어떤가요?
엄마가 추위를 많이 타셔서 옷에 대해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