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정 고민하다가 이곳 추천받아 글 남깁니다. 샌프란이나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지역은 네이버나 이런데 정보가 많은데 오레건 지역은 정보가 상대적으로 적더라고요.

 

2주 가량 일정 중에서 5일 가량 오레건 지역 문의 드리고자 합니다. 하기 일정 중에서 붉은 색 (11/8 화~ 11/13 일 까지)의 일정 추천 받고자 합니다.

아직 1차 초안이라 이곳에서 도움 받아가며 일정 가다듬어 나가고자 하며, 캠핑카를 이동할 것 같습니다.

부모님(60대 초반), 외삼촌(50대 후반), 그리고 저까지 4명이 이동 예정인데, 엄마는 작년에 다리 다치신게 회복이 완전하지 않아, 트레킹은 염두하지 않은 여행이 될 듯 합니다

 

이 시기에는 주로 그랜드캐년 쪽 많이 방문 하시던데, 저는 오레건에 부모님과 외삼촌을 방문 하는게 주 목적이다 보니 일정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11/5(토) 오전 11시: 샌프란 in (오후 샌프란 자유여행)

11/6(일) 종일: 샌프란 자유여행

11/7(월) 오전 9시: 샌프란-포틀랜드 비행기 이동 (부모님과 외삼촌 방문 - 링컨시티까지 차량 이동 - 휴식 및 아울렛쇼핑)

11/8(화) 링컨시티(외삼촌댁)~오레건코스트로 남쪽으로 이동, 코스트 지역 인근 1곳에서 숙박 

              (질문: 링컨시티에서 크레이터 레이크로 바로 이동하기 전에 숙소를 어느 지역으로 하면 좋을까요? 그레이터 레이크로 바로 이동하는게 좋을까요?)

11/9(수) 크레이터 레이크 로 이동, 인근 관광, 숙박(

              (질문: 이 시기 크레이크 레이크 눈이 와서 접근이 어렵거나 하지는 않겠죠? 인근에 다이아몬드 레이크도 있던데 어느 지역에서 숙박이 나을까요?)

11/10(목)  크레이터 레이크~ umpqua hot spring ~ bend 이동

               (질문: umpqua hot spring 은 정보가 별로 없던데, 인터넷 쇼핑하다보니 히피 문화가 강한 지역특색(?) 때문에 나체로 들어오는 사람도 있다고 해서 긴장 중입니다. 아니면 cougar hotspring 이라는 곳도 있던데, hot spring 에 무지무지무지 관심 있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11/11(금) 오전에  bend 지역 관광 후, 후드리버 도시로 이동, 관광

11/12(토) 후드리버-멀트노마-링컨시티

11/13(일) 휴식

11/14(월) 오후 3시 포틀란드-라스베가스 (비행기 이동)

그 이후 일정은 정했어요. ^^

 

일정을 가급적 빡빡하지 않게 잡고자 하였고,

시애틀까지 올라가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싶어 빼긴 했는데, 사실 미국에 사시는 분들은 5시간 운전은 껌(?)이라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어서 가도 되나 싶긴 해요.

시애틀을 가게 되면  leavenworth 들러 구경하고 시애틀 시내 도보구경은 안할 것 같아요.

만약 시애틀 가게 되면 시애틀에서 바로 포틀랜드 내려와서 포틀랜드 공항에서 라스베가스로 이동하게 되어도 될 듯 하고요.

 

오레건/워싱턴 지역 방문하기에 최적의 시기는 아닌 것을 잘 알고 있긴 한데...

주 목적이 외삼촌 방문이고, 그 외 시기는 저희 부모님&외삼촌 모두 바쁘셔서요.

아쉽지만, 날씨 복불복이 될 것 같아

최대한 일정을 자세하게 계획 세워야 할 것 같아요.

 

도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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