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그동안 직장생활에 푹 빠져 자주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7월 29일부터 8월6일까지 9일간의 휴가로 가족을 모두 대동하여 작년에 푹 빠졌던 미서부를 재도전 해보려 합니다. 작년에는 LA=>SF=>Yosemite=>L/V=>G/C=>Page=>Bryce=>Zion=>L/V=>LA의 동선으로 여행을 다녀왔지만, 올해는 Grand Circle을 모두 정복해 보려 합니다. 이미 한번 도전해 본 Course에 몇몇 Point를 추가하였으니, 많은 걱정은 되지 않지만, 그래도 마지막 점검이라 생각하며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예전에 12인승 Van을 빌릴까 했지만, Baby님의 충고에 따라 두대의 차량으로 이동하려 합니다. 두대의 차량으로 이동시 무전기 사용에 대한 글도 읽어 보았습니다. Q : 그런데, 그 무전기 LA 한인타운내의 대형 Mart에서 살수 있는지요? 한남 마트 말고 그 옆에 좀 더 큰 현대식 Mart가 있던데...거기에 있을까요? 그리고 가격은 어느정도 하는지?...  아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고수님들 일정한번만 봐 주세요... 혹시 무리한 Course가 있으면 충고해 주세요... 동선은 대부분의 분들이 질문한 내용과 비슷하여 별 걱정은 않고 있지만, 그래도..... 참 가족 구성원은 60대 2분, 30대 6명, 1살 유아 1명 입니다. 너무 더워서 걱정이 좀 되네요.

7월 29일(금): ICN->LA : LA 숙박 (Priceline에서 Room 3개를 예약하려 합니다.) 다음날을 위해서 East LA쪽으로 하려 합니다. Q : Priceline에서 Room 3개를 동시에 예약하려 하는데, Room을 하나 예약하는 것 보다 bidding금액을 낮춰 써도 더 좋은 hotel이 당첨 되는 지 모르겠네요..

7월 30일(토) : LA=> Sedona 숙박 : Yahoo.com의 Map정보를 보니 7시간 이상 이동하는 걸로 나오는데 좀 힘들것 같네요. Sedona 숙박도 Priceline.com에서 시도하려 합니다.

7월 31일(일) : Sedona=> Grand Canyon South rim => Page 숙박 : 작년에는 Courtyart Marriott 호텔이 너무 좋았는데, Days inn이 너무 좋았다고 올린 글들이 많네요(baby님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

8월 1일(월) : Page에서 Cruise 여행(2시간 정도)=> Q : 좋은 예약 site있으면 부탁... => Monument Valley 로 이동 , Q : 근처에 숙박할 만한 장소가 있나요?.. ps)이곳부터 처음 도전해 보는 동선이라 어디어디가 좋은 지 모르겠어요.... 여행기를 그래서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

8월 2일(화) : M/V 관광  => Arches N/P로 이동, 일몰을 구경하고 => Moab 숙박  Q : 여기서 동선에 좀 문제가 있네요.. M/V에서 Arches는 위로 올라가는 동선인데 숙박을 위해서 다시 Moab으로 내려오는 것 같아서, 좀 시간이 아까운데, 혹시 Arches N/P을 지나 숙박할 만한 곳이 있을 지..

8월 3일(수) : Moab => Capitol Reef => Bryce canyon (일몰 구경) 및 숙박 Q: 하루에 소화하기에 괜찮은지요...좀 걱정이 되서

8월 4일(목) : B/C => Zion=> Las Vegas : 작년엔 Treasure island에 숙박.. 여러 호텔의 Promotion을 기다리는 중..

8월 5일(금) : Las Vegas => LA : LA 시내 관광

8월 6일(토) : 귀국..

8월 1일/2일/3일 역시 처음 도전해 보는 곳이라 숙박을 어디서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566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1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60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49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125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6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87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22 2
2574 컴맹, 이제야 올립니다 [1] bega 2005.12.30 3055 85
2573 아칸소 핫스프링스 국립공원 (Hot Springs National Park) ★ [2] baby 2006.02.08 16455 85
2572 미국 서부 가족여행입니다 검토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4] 이동훈 2006.06.07 4486 85
2571 덴버, 러쉬모어, 옐로우스톤, 글레이셔, 록키 마운틴(스무번째날) [8] 베가본드 2006.08.31 4357 85
2570 옐로스톤 및 테톤의 국립공원내 숙소 양도 [1] 지유아빠 2007.06.16 5040 85
2569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2 신들의 정원! Zion 국립공원! [11] file Chris 2007.10.02 8513 85
2568 미서부 여행기 - 11월14일 Universal Studio 관광 [2] hogan5 2007.11.28 4768 85
2567 서부여행일정 -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3] HSH 2008.01.24 2883 85
2566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8 file 테너민 2008.02.04 3870 85
2565 이근원님 감사합니다 [1] 박용기 2008.02.21 2692 85
2564 혹시 아이스박스에 대해 아시면 가르쳐주세요ㅜ.ㅜ [4] Seeker 2003.07.23 6373 86
2563 미국 서부여행에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 [8] 임진혁 2003.11.25 3284 86
2562 Priceline.com에 대한 질문 [9] maehwa 2004.06.03 5514 86
2561 [미서부]샌프란/LA/베가스 여행일정이에요. 많은조언부탁드립니다 [11] Helen 2004.08.19 3615 86
2560 잘 다녀왔습니다.(샌프란, LA, 라스베가스) [8] Helen 2004.09.20 4489 86
2559 Hi, Everyone ^^/ [5] victor 2004.09.25 3183 86
2558 캘리포니아의 스키리조트 ① (High Sierra) [1] baby 2004.12.17 8999 86
2557 디트로이트-----뉴욕 으로 렌트카 여행 준비중 입니다. [13] 김동현 2005.06.04 6927 86
2556 프리이스라인 이용 숙소예약관련 문의입니다. [12] 주니아빠 2005.06.13 4638 86
2555 여행일정 봐 주세요 ♡~ (서부여행 16박 17일이에요^^) [5] 가을 2005.12.13 4594 86
2554 미국내 항공과 렌터카에 관한 질문입니다. [2] 강화농군 2005.12.23 4031 86
2553 Bega네 여행기 11 - Kings Canyon NP, Sequoia NP.. bega 2006.02.27 3343 86
2552 2006.6.17 - 6.30 귀국을 위한 마지막 여행 = 9일째(6/25), Mammoth site, Cheyenne, Fort collins [3] 쌀집아제 2006.06.26 4064 86
2551 8일간 미서부여행기 - 마지막날 6월29일 목요일 라스베가스 [6] 기돌 2006.07.18 3288 86
2550 덴버, 러쉬모어, 옐로우스톤, 그레이셔 그리고 록키 마운틴(육일째) [3] 베가본드 2006.08.17 3636 8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