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요세미티 타이오가 패스 로드에 대한 정보

2005.05.20 02:01

Juni 조회 수:4933 추천:94


Tioga road 눈치는 모습 (5월 14일, crane fㅣat gate 에서 15마일 지점)

이번 여름에 "언제 타이오가 패스 로드가 오픈 하느냐?"가 모든분에게 최대 관심사인것 같습니다. 효과적인 요세미티관광은 Victor 님 Baby님이 늘 추천하시는 대로 공원 남쪽 입구로 들어가서 마리포사 거목들을 보고, 북쪽으로 올라오며 여러 포인트들을 보며(글레시어 포인트 등), 요세미티 밸리의 폭포들을 둘러 본 후 120번 (타이오가 로드)을 통해 395번으로 빠져나가는 환상의 드라이브... 정말 강추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언제 개통하느냐? 입니다. 120번 도로가 지난 5년간 5월 중순에서 말 정도 사이에 오픈 했습니다.  그 이전을 보면 7월경에 오픈한적도 있습니다. 당시의 기온과 도로 보수 작업 결과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Opening and Closing Dates since 1980
  http://www.nps.gov/yose/trip/tioga.htm#dates



"금년엔 오픈 안할거"란 밑의 정보로 인해 제가 알아 본 바에 의하면, 늦어지긴 하지만 꼭 오픈 한다는 것입니다.(금방 전화로 확인 했습니다)  웹사이트에서도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예측 시기는 알수 없다는 것입니다.(6월 말경이 될것같다는 말도 하더군요)

금년에 늦게 까지 내리는 비로 인하여 제설 작업이 자주 중단되고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타이오가로드에 대한 제설 작업은 여러 상황들(눈사태, 안전, 부러진 관목..)로 인해 언제 오픈 할수 있을지 예측 불가능이라는 것이지요. 따라서 수시로 상황을 체크하며 여름 여행 계획을 수정해 나가야 할 줄로 압니다.

http://www.nps.gov/yose/now/tioga.htm
http://www.nps.gov/yose/home.htm

그리고 지난 5월 17일에 내린 비로 인해 일부 구간이 제한 되었는데 이로 인해 밸리에 들어가는 것을 숙소 예약객외에는 잠시 통제 했던것 같습니다. 잠시 침수가 되었지만 곧 개통이 되었다는 리포트가 있습니다. 모든 캐빈이나 숙소는 정상 운영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비가 많이 온 덕분에 요세미티 폭포 물좀 보세요 장관입니다. 요세미티 폭포 앞의 다리가 잠시 침수 되기도 했네요.
  

글레이셔 포인트 로드도  열심히 개통을 위해 작업하고 있습니다.  저도 속히 제설 작업이 끝나서 타이오가 패스를 달리고 싶군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632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2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75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6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233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7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9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25 2
2253 미국서부여행일정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3] 가시고기 2003.12.01 3974 94
2252 예민한곰 여행 다녀왔습니다.(미국서부여행후기) [7] 예민한곰 2004.01.30 5492 94
2251 Cold Mountain 여행 - 1편 : 미국 동남부 지역(Alabama북부, Tennessee,Kentucky지역) ★ baby 2004.02.19 19233 94
2250 여행기에서..멜라토닌이 일종의 수면제인가요? [1] 지나가는 이 2004.02.26 6219 94
2249 캐나다 미서부 15박 16일 경과 보고드립니다(너무 늦었죠?) [10] 권정욱 2004.04.21 3754 94
2248 [re] 21일 서부렌트 여행 조언 부탁드립니다..^^(San Francisco - Vancouver - 그리고 서부 각 지역) baby 2004.04.26 4287 94
2247 여행 변경일정 다시 확인부탁드립니다. [2] 김자혜 2004.05.03 3052 94
2246 제 9일차 ---- 4/30 이성민 2004.05.16 3278 94
2245 제11일차 ---- 일(5/2) [1] 이성민 2004.05.17 3284 94
2244 끝나지 않는 C의 오바 이성민 2004.05.18 3393 94
2243 미 서부지역 여행 후기 [6] 문강 2004.05.30 7115 94
2242 인터넷을 할수있는 저렴한 숙소 있나요? [4] jedy 2004.06.05 3537 94
2241 [펌] LA 인근 폭포·계곡 유원지 victor 2004.06.20 8161 94
2240 [펌] 아메리칸 바이웨이 (5) 북가주 퍼스픽 코스트 바이웨이 victor 2004.06.20 4162 94
2239 문의합니다 [4] jedy 2004.06.20 3248 94
2238 priceline예약관련 문의 [4] 명영 2004.06.30 3227 94
2237 궁굼증 [1] 김진하 2004.07.31 5577 94
2236 저도 다녀왔답니다. [2] 이현준 2004.08.09 2809 94
2235 미서북부 5500마일 대장정 -Grand Teton편 [2] 이소라 2004.08.15 4321 94
2234 산호세에서 그랜드캐년 짧게 다녀오려면 [1] dj 2004.08.26 4682 94
2233 서부여행계획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2] 제로이모 2004.09.01 3144 94
2232 30일간 미국여행기 (3)--- San Jose--Yosemite- Fresno [1] LOVE 2004.09.04 4896 94
2231 우왕좌왕~ 미국서부여행 준비 [1] 제로니모 2004.09.08 3133 94
2230 [re] 서부 8박 9일 문의드립니다. (LA - 라스베가스 - 유타주 남부 - 그랜드캐년 - 샌디에고 - LA) [3] baby 2004.09.10 10330 94
2229 미서북부 5500마일의 대장정 - 캐나다로 향하는 길 [2] 이소라 2004.09.12 3658 9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