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미국여행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정말 많은 정보 얻어가고 있네요.


기본적으로는 저와 와이프 둘이서 가는 거구요, 둘 다 미국은 처음입니다.

시차가 조금 걱정되기는 하나 보통 여행가면 12시정도 자는 스타일로 다녀서 미국도 비슷한 수준으로 일정 짜고 있습니다.

차량은 hertz에서 LAX 대여/반납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체 일정에 비해 운전하는 시간이 조금 많은 것 같기도 한데 운전을 즐겨하는 편이라서 메가버스나 국내선 항공편은 생각하지 않고 차로 이동합니다!ㅎㅎ


아래 일정 보시고 특별히 문제가 있어보이거나 추천해주실 내용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3/29 (금)

14:30 - LAX 도착

16:00 - 차량 수령 완료

17:00 - 산타모니카 비치 도착 : 해변구경 7 저녁식사 & 쇼핑

22:00 - 숙소 입실 (Sunset Plaza Drive 쪽)


3/30(토)

10:00 - 할리우드 Blvd 쪽부터 관광

13:00 - 점심식사

14:00 - 페어팩스 & 그로브 몰 이동 후 구경 & 쇼핑

17:00 - 그리피스 천문대 이동 후 선셋 

20:00 - KR town이나 DTLA에서 저녁식사

22:00 - 숙소 입실


3/31(일)

10:00 - Las Vagas로 출발

16:00 - Vdara 체크인

18:00 - 잠시 휴식 후 스트립 관광 및 저녁식사

22:00 - 숙소 입실


4/1 (월)

8:00 - 그랜드 캐년 비지터 센터 목적지로 출발

13:00 - 그랜드 캐년 비지터 센터 도착 (하프데이 코스 이용 예정)

19:00 - 라스베가스로 출발

00:00 - 숙소 도착

*그랜드 캐년 빼놓기 섭섭해서 갑니다만 자연경관을 오래 즐기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당일치기로 뺐습니다ㅎㅎ)


4/2(화)

11:00 - 숙소 체크아웃 후 점심식사

16:00 - 노스 아울렛 쇼핑 후 라스베가스 출발 (to LA)

21:00 - DTLA에서 저녁식사

22:00 - 숙소 입실 (이번 숙소는 다운타운-스테이플센터 쪽)


4/3(수)

*이날 점심부터 오후 3~4시까지 어디를 갈지 아직 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예상은 비버리힐스쪽을 가거나 남은 일정을 위해 휴식할 수도 있습니다.

17:00 다져스스타디움 도착 (19시 경기라서 조금 일찍 갈 예정)

22~23시 - 야구 끝나면 숙소로 돌아올 예정


4/4(목)

8:00 ~ 18:00 - 유니버설 스튜디오 (8:30부터 입장)

20:00 - 한인타운이나 다운타운쪽에서 저녁 식사 후 숙소 


4/5(금)

*시내권에서 더 가볼만한 곳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게티센터도 고려하고 있으나 전시를 좋아하는 타입은 아닙니다.

*이날 숙소는 LAX쪽으로 이동하여 숙박할 예정입니다.


4/6(토)

10:00 - 체크아웃 및 차량 반납

12:30 - 출국



막상 텍스트로 적으면서 보니 꽤 타이트한 일정으로 느껴지네요ㅎㅎ

전체적으로 문제되는 부분이나 4/5(금)에 시내권에서 더 가볼만한 곳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체력이 된다면 말리부 비치나 롱비치를 가보고 싶은 생각도 있네요.


++ 아 그리고, 유심을 사서 갈 예정인데 T모바일이나 AT&T 모두 그랜드캐년쪽은 커버리지가 약하더라구요. 두통신사 크게 상관없을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세먼지로 갑갑한데 얼른 미국가서 마스크라도 안하고 싶네요.

모두들 건강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760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68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2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1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82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39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6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596 2
2168 Cavern Shasta를 향하여 (2005.10.29-30) [3] 쌀집아제 2005.11.20 4236 94
2167 미국여행 이야기...5(레고랜드) [2] 바이오 2005.11.23 3318 94
2166 12/21-12/31 (샌프란 - Las Vegas - Grand circle - Las Vegas - Death Valley - 샌프란) 3차 수정안 [4] 쌀집아제 2005.12.13 3959 94
2165 라스베가스에서 볼만한 쇼 및 관광 거치 추천해 주세요. [3] 쌀집아제 2005.12.14 6626 94
2164 [re] 브라이스캐년을 출발해 프레즈노까지 가는 겨울 루트 ★ baby 2005.12.18 9604 94
2163 가입인사 겸 제가 고민중인 미 서부 여행계획 [4] 송석헌 2006.01.01 4553 94
2162 크리스마스 연휴 Grand Circle 대탐사 열하루째날 (12/31)-Bakersfield, Berkeley, San Fransico [4] 쌀집아제 2006.01.02 4383 94
2161 여행기3-12월 16일(금)-라스베가스-브라이스캐년 [1] 오세인 2006.01.04 3623 94
2160 미국 대륙횡단 계획입니다 [3] 고니고니 2006.01.05 4711 94
2159 빅터님 감사합니다. [1] 김현진 2006.01.07 3700 94
2158 GPS Navigation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3] mi-young,jeon 2006.01.14 4673 94
2157 Bega네 여행기 3 - 후버댐, 그랜드 캐년의 일몰과 월출 [1] bega 2006.01.16 4499 94
2156 여행을 떠나기전 ★ 여행준비물 [11] 권경희 2006.01.25 9284 94
2155 [re] 대략적인 서부여행일정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정근 2006.02.06 3861 94
2154 환상의 도시 라스베가스와 주변의 국립공원 - 라스베가스편 [7] alphonse 2006.02.07 9530 94
2153 벨라지오의 O쇼 [3] 안성희 2006.02.10 3192 94
2152 3, 강화농군의 나이아가라 보스턴 둘러보기 [14] 강화농군 2006.02.15 4565 94
2151 애너하임인지 어딘지에 있다는 유리 교회? [2] 지유아빠 2006.02.18 3205 94
2150 Bega네 여행기 10 - Lake Tahoe, Sacramento 철도박물관 [2] bega 2006.02.22 4167 94
2149 3월말에 오레곤 포틀랜드에서 샌프란시스코쪽으로 가족여행계획중입니다. [1] minne 2006.02.25 6811 94
2148 빅터님 , 베이비님! 너무 급합니다. [3] 김현진 2006.03.06 2778 94
2147 저도 엘파소 관련 문의입니다. [2] 최은진 2006.03.08 4091 94
2146 시애틀에서 샌디에고 까지 - 여행첫날 [1] 정근 2006.03.10 4191 94
2145 버클리에서 레이크 타호로 눈구경 [8] 쌀집아제 2006.03.12 5506 94
2144 미서부 그랜드서클을 여행중입니다. [2] 박혜선 2006.03.17 3163 9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