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다음주로 여행이 다가왔습니다.


설렘 반, 두려움 반인데요.. 사실 두려움 100%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걱정이 큽니다ㅠㅠ


그래도 선배님들께서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덕분에 잘 다녀올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종일정 검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월>


11일 ~ 15일 : LA (이 사이에 아이리스님 말씀대로 샌프란시스코도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16일 : Ridgecrest에서 자기.


17일: Death Valley 관광 후, Las vegas 숙소 도착.


17 ~ 18일 : 라스베가스 관광.


19일: 그랜드캐년 도착.


20일: 그랜드캐년 일출 관광 후, 페이지 도착.


21일: 페이지 (아이리스님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ㅎㅎ)


22일 ~ 23일: Monument Valley (포레스트검프, 스페이스 오디세이, 혹성탈출, 스타트렉 촬영지)


24일: Canyonlands National Park  (127시간 촬영지)


25일: Wasatch Mountain (127시간 촬영지)


26일: Wasatch Mountain


27일 ~ 29일: 콜로라도 덴버


30일: 메디슨 바우 국유림


<5월> 


1일 : 그 사이 어딘가에서..     (속빈찻잔님의 추천 Rest Area를 생각중입니다! 침낭도 빌렸구요^^)


2일: Mount Rushmore 근처 숙소 도착.


3일: Mount rushmore 관광 후, Omaha Nebraska 숙소 도착.


4일: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촬영지 관광.


5일 ~ 7일: 시카고 (친구집) , 렌트카회사 계약 연장. (속빈찻잔 님께서 말씀해주신 노스웨스턴에도 방문할 생각입니다!)


8일 ~ 12일: Purdue University 친구 기숙사.


13일 ~ 16일: University of Wisconsin 후배 기숙사.


17일 ~ 19일: 그 사이 어딘가에서 자기.


20일: 워싱턴 DC 도착.


21일 ~ 22일: 워싱턴 DC.


23일 ~ 24일: 필라델피아 (실버라이닝플레이북 촬영지)


25일: 스크랜턴, PA. (미드 더 오피스 촬영지)


26일 ~ 27일: 보스턴 - 하버드, MIT (굿윌헌팅 촬영지)


28일: 포틀랜드, 메인. (포레스트 검프 촬영지)


29일: 뉴욕 도착.


30일: 렌트카 반납.


30일 ~ 6월 2일 : 뉴욕 도보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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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현재 제가 짠 계획입니다ㅠㅠ


뭔가 다른분들보다 훨씬 부실하다는 게 확 느껴지네요..


LA와 뉴욕은 영화촬영지가 무수히 많은지라 위에 추가는 안했습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저 시기에는 개장한 곳이 많이 없고, 

많이 춥다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뺐습니다.. 그래도 괜찮다고 여전히 볼만하다고 하면

콜로라도 대신 갈 생각은 아주 많습니다!!


여행계획은 계속 수정이 된다고 큰그림만 그려서 가라는 아이리스님 말씀에

세세하게 짜지는 않았지만 지금 너무 큰그림만 짠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위스콘신에서 워싱턴 DC에 가는 도중 추천해 주실만한 곳은 있는지요..


혹시 동부여행에서 제가 빠뜨린 것이 있다면

친구 기숙사에서 지내는 기간을 줄여서라도 가겠습니다!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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